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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와 글쓰기

오늘의 한 문장 : 계속 써라

쨍하고 해뜬날350 2025. 1. 30.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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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와 글쓰기로  '나의 꿈, 부자 할머니'를 꿈꾸는 해뜬날입니다.

 
 
나는 매년 책을 쓰기로 했다
누구나 저자가 되는 시대 매일 읽고 쓰며 단단한 내일을 만들어 가는 글쓰기 또 다른 세계로 이어줄 책쓰기의 모든 것 책을 쓰려고 한다면 자신을 드러내고 발가벗는 힘이 필요하다. 이 힘은 아프고 슬프고 억울하고 행복했던 자신의 이야기에 끈질기게 주목하는 것에서 나온다. 이렇게 길어낸 각자의 이야기, 그 이야기 속에 숨겨진 메시지는 가장 먼저는 나를 살찌우고, 그리고 내 글을 읽는 누군가를 도울 것이다. 글 속에 녹여진 각자의 삶의 재료들이 서로에게
저자
변은혜
출판
책마음
출판일
2023.10.23

 

 

   시간을 투자하고 집중하고 감성이 무뎌지지 않도록 훈련해야 합니다. 여기저기 떠도는 헛소리에 귀 기울이지 말고 꾸준히 연마해야 해요- 안도현 시인              

 

더 이상 책을 쓰는 과정에서의 노동을 감내하기 벅하기 때문일 수도 있고, 책쓰기를 아웃풋을 할만한 충분한 인풋을 그 이후로 지속하지 않아서일 수도 있다. 

 

 

어떤 일을 마무리했다고 그것이 곧 걸작이 되는 건 아니다. 나는 책을 100권 이상 만들어 냈다. 물론 모든 책이 잘 나가지는 않았다. 하지만 그 책들을 쓰지 않았다면 나는 이 책을 쓸 기회를 얻지 못했을 것이다. 피카소는 1,000점 이상의 그림을 그렸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피카소의 그림을 3개 이상 알고 있다. - 세스고딘

 

 

책 한 권을 써가는 과정에서 엄청난 내공이 쌓여간다. 지식과 경험을 정리해 자신만의 지적 자산을 쌓고, 자신을 확실히 브랜딩하고자 한다면 책쓰기만한 것이 없다. 아무리 실력이 있어도 세상과 거래할 실력과 선한 가치를 가지고 있더라도 책이라는 아웃풋이 없다면 아무도 나를 알아주지 않는다. 삶이 아니라 당당히 '나'라는 가치를 드러내어 세상과 연결되기 위해서 책을 써라.  아웃풋 없는 독서와 자기 계발은 존재의 변화는 가져다주겠지만, 눈에 보이는 큰 변화를 가져다주기 힘들 수 수 있다. 지식과 경험이 돈이 되는 순간이다 책쓰기는 재능보다 세상에 내 이야기를 꺼내놓겠다는 용기와 성실함만 있다면 누구나 쓸 수 있다.  이제 남의 책만 읽지 말아라. 당신이 책을 읽고 있을 때 누군가는 읽을 뿐 아니라 끊임없이 쓰고 있다.  책쓰기는 당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하나의 전략이다.

책쓰기는 배우고 성장하는 과저의 기록이 될 것이다. 

 

책 한 권 쓰고 멈추지 마라. 책 한 권의 수명은 그리 오래가지 않는다.  어떻게 하면 계속 쓸 수 있을까? 우선 인풋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  좋은 글 많이 읽고 생각하고 필사해라. 거기서 멈추지 말고, 매일 읽은 내용들을 나만의 일상에 적용해서 글쓰기로 완성해라. 

본깨적으로 완성하는 것을 넘어 그것을 더 체화해서 글쓰기로 완성하는 것이다. 모든 인풋은 아웃풋으로 완성하는 습관을 지녀라. 

첫 책이 어렵지 두번째, 세 번째 책 쓰기는 더욱 쉬워질 것이다. 매일의 인풋과 아웃풋이라는 꾸준함만 있다면 말이다.

 

 

 

나의 오늘의 한 문장 

매일 독서 30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본깨적과 아웃풋, 글쓰기로 연결하려고 한다. 매일의 30분 독서와 본깨적은 사실 막상 시작하면 1시간이 걸린다. 책을 읽다보면 생각나는 것도 많고 막상 쓰다보면 할 말도 많아진다. 그러나 인풋이 없는 아웃풋은 일어나지 않는다. 책속에 들어있는 작가들의 깊이있는 지식들을 어찌 하루 아침에 배울  수 있겠는가?. 그러나 작가의 말처럼 아웃풋이 없는 인풋은 쉽게 사라진다.  책을 읽고 강연을 들으면서 책을 쓰기로 마음을 먹었다. 또 여행작가의 삶을 살고 싶었다. 예전에는 그저 방문한 곳에 대한 정보를 적는 것에 그치었다. 그러나 이제는 내가 느낀것, 내가 본것, 생각한 것도 함께 적는다. 여행 작가의 시점으로 방문한 곳을 적으려고 노력을 한다. 그럴 수록 더 책을 읽게 된다. 그래서 지금은 필사도 하고 있다. 필사하면서 이럴 때는 이렇게 표현하는구나!를 배우게 된다. 내가 글을 쓰면서 찾지 못했던 어휘를 책 속에서 발견하기도 한다.

나는 이제 책을 쓰고자 결심을 했다. 우선 튀니지에 관련된 글을 쓰기로 했다. 작년부터 시작했다. 그런데, 인풋이 많이 없다보니  한 꼭지 쓰는 것이 너무 어려워 6편까지 쓰고 지금 멈추었다. 그런데 어제부터 다시 쓰기로 했다. 일단 내 기억속에 있는 내용들을 모두 끄집어 내는 작업부터 하기로 했다. 그리고 나중에 퇴고라는 작업을 걸치기로 방향을 잡았다 매일 30분씩 책상에 앉아서 쓰기로 했다. 장소도 도서관과 스벅으로 일단 정했다. 조용한 집이지만 막혀있는 집 구조때문에 조금 답답한 느낌이 들어 밖으로 나오기로 했다. 

작가의 말처럼 인풋을 하고 아웃풋을 하기로 방향을 잡으니, 인풋도 더 선명하게 잘 일어난다. 문장하나하나가 내게 살아 움직이는 듯하다. 배우고자 하고, 알고자 하는 마음으로 책을 읽으니, 책도 더 재미난다. 

예전에 북테라피의 빅맘님이 나에게 말했다. ' 여행작가가 꿈인 해뜬날'입니다. 라고 블로그에 쓰지 마세요. ' 여행작가, 해뜬날'입니다.'라고 쓰세요. 여행작가라고 생각하세요. 여행작가 마인드를 가지고 글을 쓰세요'라고 말이다.  그때는 부끄럽고 아직도 글도 쓰지 않았는데, 어떻게 이렇게 말하지?'라고 생각하고 쉽사리 그렇게  써지지 않았다. 그러나, 마인드로 바꾸기로 했다. 내가 현재 여행작가라고 생각하기로 했다. 그리고 글도 그런 마인드를 가지고 쓰기 시작했다.  확실히 마음가짐이 달라자니, 글 쓰기도 달라졌다. 여행작가의 시선으로 글이 써졌다. 

 

 인풋을 하고 아웃풋하는 마음가짐으로 나도 올해 전자책 2권과 튀니지 관련 이야기 1권을 목표로 읽기와 글쓰기에 집중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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