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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책을 읽고 기록하는 쨍하고 해뜬날입니다.
여러분!
오늘부터 '무조건 팔리는 스토리 마케팅 기술 100'을 읽고 배운바를 기록으로 남깁니다.
작가 : 가와카미 데쓰야
가와카미 데쓰야는 일본에서 유명한 카피라이터이자 마케팅 전문가입니다. 그는 "스토리 브랜딩"이라는 개념을 만들어낸 인물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그의 책 *'무조건 팔리는 스토리 마케팅 기술 100'*은 그가 실제로 효과를 본 스토리 마케팅 기법 100가지를 소개하며, 독자들에게 어떻게 스토리를 통해 브랜드를 차별화하고 매출을 올릴 수 있는지 가르칩니다.
#솔직하게 결점을 보여주기
'정직 카드란' 상품의 결점이나 단점을 고객에게 솔직하게 알려주는 것이다.
신선식품에만 해당하는 이야기가 아니다. 음료나 가공식품, 그리고 업체와 거래 등에 대해서도 숨기지 않고 고객에게 모두 보여준다.
결점이나 단점을 솔직하게 보여주는 방법은 슈퍼마켓뿐 아니라 가전 할인 매장, 헬스장, 화장품 매장, 의류 매장, 서점, 여행사, 음식점, 부동산 등 모든 가게에 응용할 수 있다.
스토리 기술
상품의 결점을 감추기보다 솔직하게 보여주면 오히려 스토리가 생긴다.
꼭 기억하기
판매하는 상품의 결점이나 단점을 솔직히 밝히자.
나의 적용점 이야기
예전에 오프라인에서 한국어를 가르칠 때는 주로 영어를 사용했다. 그러나 지금은 영어를 잘 못하는 학생들이 많다. 그럴 때는 불어를 사용해야 한다.
그런데 불어는 사실 공부하고 뒤돌아서면 잊어버린다. 어릴 때 쌓아놓은 영어는 잘 잊혀지지 않는데, 나이들어서 공부한 불어는 머리속에 오래 간직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그래서 사실 진땀을 뺀적이 많았다. 이상한 말도 안되는 문법구조를 가지고 불어로 설명을 하였다.
그런데 지금은 솔직하게 나를 인정한다. 그리고 학생들은 똑똑해서 몇 번 선생님과 대화하면 선생님의 불어수준을 파악한다. 그래서 지금은 미리 불어로 모든 수업을 자료를 번역해놓는다. 그리고 학생들이 다 알 수 있도록 그 번역된 자료를 불어로 읽어준다. 물론
설명하듯이 읽는다.
그렇게 하니, 학생들도 불어로 문법을 설명해주니, 더 잘 이해하고, 나도 솔직하게 모르면 모르는대로 번역된 자료로 읽어주니, 한결 마음이 편하고 좋았다.
이처럼 솔직하게 자신을 인정할 때는 인정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배웠다.
그렇다고 내가 불어 공부를 게을리 한다는 것은 아니다. 매일 공부하고 있다. 다만 젊을 때처럼 암기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 조금 씁쓸할 뿐이다.
앞으로도 나는 계속해서 인정할 것은 인정하면서 불어로 수업을 이어갈 것이다.
오늘도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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