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독서와 글쓰기로 '나의 꿈, 부자 할머니'를 꿈꾸는 해뜬날입니다.
슬기로운 슬럼프 대처법
글쓰기는 '굴까는 칼로 가장 연한 속살을 에는 듯한 고통이 따른다- 캐시 렌첸 브링크'고 말한다.
글쓰기의 고통의 순간에 '우리가 이 일에 마음을 쏟고 의미를 부여한 만큼 자기 연민과 자기 돌봄의 비중도 높여야 한다'라고 다정하게 권면한다.
'영감은 잊어버리고 매일 글 쓰는 습관을 들여라,습관은 영감보다 훨씬 더 많은 책을 썼다.
뮤즈가 당신을 찾아오길 바란다면
그녀가 당신이 어디에 있는지 알아야 한다.
그러니 책상에 앉아 있어라.' - 필립 풀먼
글쓰기에서 재능과 영감보다 더 중요한 자질은 습관이라는 것이다.
그저 세상과 잠지 단절하고 자신과 약속한 시간과 공간에 머물러 있는 것이다.
그렇게 자신을 책상 앞에 붙들어 맬 수만 있다면 대면하는 고통도, 글이 안써지는 비참함도 어느 순간 다 극복할 수 있게 된다.
슬럼프와 자기비하로 갈 때는 하루 빨리 이런 부정적인 감정을 떨쳐 내고 일어나야 한다. 그리고 삶을 재 정돈해야 한다.
어디서 우선순위가 꼬인건지, 정말 지금 내게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내 삶의 목적과 비젼은 무엇인지,
그 비젼 아래에서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할 to do list는 무엇인지 말이다.
나의 오늘의 한 문장
슬럼프, 무엇이든지, 누구에게나 한 번쯤 찾아오는 손님같은 것인가봅니다. 1년 전부터 자기 개발 세계에 들어와 '나의 꿈, 부자할머니'를 목표로 열심히, 매일 내가 해야 할 일에 초점을 두고 달려가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슬럼프라는 손님은 여지없이 저에게도 찾아옵니다. 그것도 예전에는 어쩌다 한 두번이었는데, 요즘은 자주 찾아옵니다. 신년을 맞이해서 이곳 저곳에 있는 지인들로부터 파리를 방문하겠다고 연락이 오는 것처럼 말입니다.
물론 전 세계에서 오시는 손님들은 반가운 분들이지만, 슬럼프는 반갑지 않습니다. 해야 할 많은 일들을 하나 둘씩 해나가다 보면 때로는 '내가 뭘하고 있나?'하는 생각이 들 때가 많습니다. 그러다가 다시한번 나의 우선순위 3가지를 방향잡고, 다시 내 루틴을 점검하고 정돈합니다. 예전에는 많은 일들을 다 하려고 하루종일 집에서 읽고 쓰고 공부했습니다. 때로는 몸이 피곤에 찌들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산책하는 시간, 여행작가로서 여행하는 시간을 비워놓고 있습니다. 나의 하루 루틴도 여유롭게 게획을 하였습니다. 산책하고 여행을 하는 순간에 나를 더 돌아볼 수 있었고, 내 목표를 더욱 살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물론, 내가 해야 할 우선 순위 3가지는 매일 반드시 하려고 합니다. 그중에 하나가 바로 독서와 글쓰기 입니다.
왜냐하면 글쓰기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필립 풀먼이 말했듯이 '습관'이기 때문입니다. 30분독서와 1페이지 글쓰기 습관은 꾸준히 실천하고자 합니다.
직장의 세계에서도 이렇게 말하는 것을 우리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 '3개월, 6개월, 9월이 고비이다'. 처음 직장생활을 시작하면 3, 6,9개월단위로 슬럼프가 온다는 의미입니다. 이 책에서 작가가 말한 것처럼, 그럴 때는 자신과 약속한 공간에 잠시 쉬는 것도 좋은 방책인것 같습니다. 자신의 삶의 루틴을 돌아보고, 자신이 정말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에 포커스를 맞추고 잔가지들이 있다면 전정처리를 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슬럼프를 극복할 수 있도록 자신이 무척 좋아하는 취미 하나를 갖은 것도 좋은 해결책이 될 것 같습니다.
'독서와 글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마케팅 스토리 65 : 행운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 (0) | 2025.01.28 |
---|---|
마케팅 스토리 기술 64 : 입는 옷만 바꿔도 새롭게 보인다 (1) | 2025.01.27 |
오늘도 마케팅 스토리 기술 63: 좋은 이름은 판매의 지렛대다 (0) | 2025.01.26 |
오늘의 한 문장 : 망하는 책쓰기의 7가지 원인 (0) | 2025.01.26 |
글쓰기의 중요성과 그에 대한 실천 방법 (0) | 2025.0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