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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와 글쓰기로  '나의 꿈, 부자 할머니'를 꿈꾸는 해뜬날입니다.

 

 

  부자가 되는 3가지 방법은 무엇인가?                

 

부자가 되는 3가지 방법은 상속을 받거나, 복권에 당첨되거나, 사업에 성공하는 것이다. 부모가 부자도 아니고, 복권도 당첨될 확률이 낮기에  남은 건 사업인데, 사업에 성공하는 방법은 2가지다. 

1, 내가 직접 창업하는 것이다. 사업에서 성공하기란 쉽지 않지만 성공한다면 평생 자기 결정권을 유지할 수 있다.

2, 남의 성공에 올라타는 것이다. 이기는 편이 내 편이다. 이미 한 분야에서 1등 기업으로 경영을 잘하고 있는 회사들이 있다. 그들은 회사의 가치를 수백만, 수천만 조각으로 나눠 그 조각 한 개를 주식이라 부르고, 그 주식을 아무나 사고 팔수 있도록 만들어놨다.  잘나가는 기업, 능력이 좋은 경영자를 찾아 그 회사의 주식을 사서 모으는 일은 직접 경영하는 것보다 훨씬 쉽다. 

 

주식을 사서 오르면 팔 생각을 버려야 한다. 주식은 파는 것이 아니라 살 뿐이라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배당이 나오는 주식이라면 평생 팔지 않아도 된다. 

 

우리는 주식을 산 회사의 창업주이고 경영자이다. 그러니 사주의 마음을 갖고 회사를 공부하고 살펴야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좋은 회사를 찾을 수 있을까요?

 

자신이 가장 관심있는 분야에서 제일 잘 나가는 회사를 찾는다. 해당 업계에서 시자 총액이 가장 큰 회사를 고르면 된다.
분야에서 1등은 아주 중요하다.   업계에서 1등 기업을 골라 자기 형편에 따라 매달 한 장씩 주식을 구매하라. 구매한다는 것 그 자체가 중요하다.  올라가도 내려가도 팔거나 쫄지마라.  걱정할 것은 오히려 너무 빨리 오르는 것이다.
가장 빨리 부자가 되는 방법은 천천히 부자가 되는 것이다. 

 

나의  생각 한 스푼 

' 아아, 오호라 통재라!'라는 한탄의 소리가 절로 나온다. 왜냐구요? 2014년 코로나 19가 발발해서 주식이 1400까지 곤두박질했을 때 주식을 샀다. 그리고 2800포인트일때 '아 좋구나, 좋아!'하면서 그 주식들을 깡그리 다 팔았다. 그 판 주식으로 지금 골치덩어리 애물단지가 되어버린,  엄청 스트레스를 가져다 주고 있는, 1억 미만의 매물을 갭으로 샀다.  나의 어리석음을, 나의 참을성 없음을, 나의 지식없음을, 빨리 부자되고 싶은 조급함에 대해 통곡하고 싶을뿐이다.   만약 그 주식들을 팔지 않고, 지금 2025년도 까지 가지고 있었다면, 물론  그 사이사이에 엄청나게 주식들이 박살이 날 때도 있었지만, 지금 다 회복하고도 남았으니, 지금까지 가지고 있었다면,  그 주식의 가치는 얼마나 됐을까?. 부동산으로 인한 스트레스도 없고, 재산세니 뭐니, 세금때문에 이토록 힘들지 않아도 되었을 텐데 말이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말한다. 주식은 파는게 아니라고, 물론 엉망이된 주식, 잘 못 선택한 주식들은 팔아야 하겠지만,  우리가 잘 아는, 이 회사가 무너지면 세계가 좀 타격을 입을텐데?라고 신뢰할 수 있는 큰 기업의 주식을 샀다면 팔지 말라고, 내 경험에 비추어서 이야기 한다.  내가 만약 '돈의 속성'이라는 책을 그 때 알았다면, 그리고 읽었다면 과연 그 주식들을 팔았을까? 그 때도 수익률이 너무 좋아서 팔았지만,  아마도 좋은 기업의 주식들은 지금도 가지고 있었을 것이다. 

그래서 ' 내가 아는 만큼 보이고, 내가 배운만큼 안다'라는 충고들이 진리임을 이 시간 깊이 깨우친다. 

지금도 조금씩 소수점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 물론 시작한지는 얼마되지 않는다. 그리고 급한 돈이 필요할 때 벌써 두어번 팔았다. 필요한 자금으로 융통했다. 그러다보니 내 주식 계좌는 늘 제자리이다.  팔지 말고 꾸준히 가지고 가야 하는데, 급할 때마다 또 옛 버릇대로 팔았기에 푼돈 저축과 같을 뿐이다.  

오늘 이 책의 저자의 충고가 다시한번 뼈아픈 채찍으로 다가온다.   조급함과 어리석음으로 여전히 주식의  주린이에서 못 벗어나고 있는 한심한? 내 모습을 보게 되었다. 

200쇄 증보판 메세지에서 이 책의 저자는 다시 한번 독자들에게 충고 한마디를 했다.  여전히 많은 독자들이 자신이 말한 ' 빨리 부자가 되려는 마음을 버리는 것'에 대해 깊은 성찰이 없다고 말이다.  그리고 참으로 안타깝다고 했다. 

꼭 나를 두고 하는 말같아서 매우 큰 찔림이 된다. 

매일 소수점으로 투자한 주식의 매수 문자가 딩동!하고 알림을 준다.  가끔씩 얼마만큼 수익률이 올랐나? 하고 들여다 보고픈 충동이 불쑥 일어난다.  그러다가 '잊자, 잊어버리자. 이것은 나의 노후를 위한 저축이니, 지금은 절대 들여다 보거나, 생각하지 말자!'라고 내 마음을 컨트롤한다.  없는 돈이라 생각하며 꾸준히 사 모을 생각이다. 

주식에 대한 저자의 조언과 충고는 저자 자신이 몸소 체험한 소중한 경험을 우리에게 아낌없이 나눠주고 있는 지식이다'라고 나는 믿는다. 그래서 나는 그것을 신뢰한다. 그리고 나는 그의 조언을 감사히 받고 따르려고 결심했다. 

 

여러분은 어떠시나요? 어떻게 사업을 하고 계시나요? 개인 사업? 아니면 저처럼 주식을 통한 간접사업을 하고 계십니까?  주식을 샀다면 어떻게 운영을 하고 계시는지요? 판단은 본인의 몫이지만  여러분도 꼭! 부자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그래서 세상에서 선한 영향력을 발하는 존경받고 사랑받는 부자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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