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데 중요한 것은 타인의 방법이 아니라 나의 방법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묻고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남다는 비결이나 왕도가 없다는 사실은 우리를 힘들게 하지만 그렇기에 묵묵히 해나가는 수밖에 없습니다.
사실은 오늘도 내일도 그 다음날도 계속해서 내 길을 가야 한다
여러분은 자기 자신의 길을 잃지 않고 잘 가고 있습니까?
그 길을 걸으며 무엇을 생각합니까?
그 길 위에서 지치지 않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그 길 끝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나의 한 문장
나는 딸하고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정말 어리숙하게 보이는 여행 유투버이어도 꾸준히 하면 나름대로 인기가 있고, 구독자 수도 증가를 한다'라고요.
제가 즐겨 보는 여행 유투브가 있습니다. 이 분이 1,000명도 안됐을 때부터 시청을 했습니다. 나이든 분이 정말로 순수하게, 가공되지 않는 멘트를 하면서, 있는 모습그대로 , 때로는 조금 어이없고, 어리숙하게 보이는 부분이 그나름대로 재미있어서 꾸준히 보게 되었습니다. 너무 요란하지도, 너무 능숙하지도 않는 모습에 나이든 아줌마로서 동병상련의 느낌을 받았나 봅니다. 그런데 어느새 구독자가 16만이나 되었습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물론 지금은 내가 관심있는 지역으로 여행을 하지 않기에 즐겨보지는 않지만, 예전에 촬영했던 영상들을 자주 보고 있습니다. 언제봐도 세련되지 못한 모습의 여행자 유투버입니다. 그래서 웃음이 나고 더 친근한 유투버인것 같습니다.
이 글을 읽으면서 이 분의 인생 스토리가 떠올랐습니다.
"사실은 오늘도 내일도 그 다음날도 계속해서 내 길을 가야 한다."
그렇습니다. 이 분도 사고로 다친 이후로 본인이 할 수있는 것을 찾았고, 그 일을 업을 삼아 지금껏 3년이 넘도록 해 오고 있습니다. 주변이 이런 분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우연히 만난 인생길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았고, 그 일을 천직처럼 열심히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저는 어떠해야 합니까? 저도 자기 계발 셰계에 발을 디딘 후에 1년 반이 넘은 시간을 보내면서 내가 이 나이에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그리고 무엇을 하고 싶은지?를 발견하였습니다.
그리고 지금 그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시간이 날 때마다 컴퓨터 앞에 앉아 전자책을 수정하였습니다. 어깨가 아픕니다. 손목도 아픕니다. 어제 저녁에 새벽 1시 30분까지, 아니 거의 새벽 2시까지 수정을 했는데도 다시 오늘 살펴보니 수정할 것 투성이었습니다. 하면 할 수록 조금씩 내 책이 세련되어지고 깔끔해지기는 한데, 엉덩이도 아프고, 팔도 아프고, 손목도 아프고 눈도 피곤합니다.
그러나 저는 지금 또 컴퓨터앞에 앉아서 이렇게 도서 일기를 쓰고 있습니다. 책을 읽고 그 읽은 내용에 대해 글을 쓰면서 나의 생각을 정리하고 , 또 글을 쓰는 실력을 계속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왜냐구요? 바로 내 꿈을 찾아가는 여정을 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디세이 예세이 작가, 여행 작가, 글을 쓰는 사람, 전자책을 올해 2권 쓰고자 하는 목표와 소망!을 이루기 위해서 입니다.
저도 오늘 이렇게 다짐해 봅니다.
오늘도 내일도 그 다음날도 계속해서 나는 나의 길을 가련다!.
여러분도 때론 어설퍼 보이고, 세련되지 않아 보일 수 있죠. 하지만 그게 바로 우리의 진짜 모습이에요. 저 처럼 나이가 들어서 시작한 일이라도 괜찮아요. 우연히 만난 기회일지라도 소중히 여기세요. 그리고 그 일을 꾸준히 해나가세요. 힘들 때도 있을 거예요. 때때로 어깨도 아프고, 손목도 아프고, 눈도 피곤할 거예요. 하지만 그 과정에서 우리는 조금씩 성장하고 있을거라 믿어요. 우리의 꿈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는 거예요. 오늘도, 내일도, 그 다음 날도 계속해서 우리의 길을 갑시다. 여러분의 순수한 열정과 노력이 언젠가는 꼭 빛을 발할 거예요. 그러니 포기하지 말고 자신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만들어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