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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와 글쓰기로  '나의 꿈, 부자 할머니'를 꿈꾸는 해뜬날입니다.

 
 
내가 읽고 싶은 걸 쓰면 된다
사람들에게 주목받고 싶은가? 모두에게 인정받는 글로 인생 역전을 꿈꾸는가? 그런 마음이라면 당신의 글쓰기는 출발점부터 틀렸다! 일본 최고의 광고회사 덴츠의 24년 차 카피라이터 출신 칼럼니스트 다나카 히로노부는 글을 잘 쓰려면 먼저 내가 즐거워지는 글을 쓰라고 단언한다. 대부분의 사람이 ‘돈을 벌고 싶다’, ‘유명해지고 싶다’, ‘성공하고 싶다’는 등의 이유로 글을 쓰지만, 그런 목적을 갖고 쓴 글은 결국 아무에게도 읽히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가 말하는 ‘내가
저자
다나카 히로노부
출판
인플루엔셜
출판일
2024.02.27

 

 

 

  내가 쓴 글로 좋은 반응을 얻고 싶다면               

 

글쓰기는 누가 썼는지가 더 중요하다. 다른 사람이 읽어줄 가능성을 기대하지 마라.  차리가 내가 쓴 글을 스스로 재미있다고 느끼면 그것으로 충분히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먼저 깨달아야 한다. 본인의 입지가 탄탄할 수록 사람들에게 좋은 반응을 받고 읽힐 가능성 높은 건 사실이다. 

 

어떠한 평가에도 흔들리지 않는 법

 

흔들리지 말자.  내가 쓴 글을 읽고 기뻐하는 사람은 우선 자기 자신이 되어야 한다. 글이 재미있는지 아닌지는 자신이 결정하면 된다. 평가는 다른 사람의 몫이다. 타인의 감정이니 참고는 해도 일일이 반론할 필요는 없다. 

인생의 주인이 자신이듯, 글의 주인도 자신이다. 쓰는 것은 언제나 나 자신이다. 아무도 대신해서 써주지 않는다.  당신은 당신 인생을 살아야 한다. 

 

 

끝까지 읽히는 글을 쓰고 싶다면

 

재미 없는 사람은 매 순간 자신의 속내를 말하는 사람이다.  본인의 이야기만 하는 사람은  상대방이 무조건 수용해주리라는 착각을 한다.  읽은 사람을 생각하지 않고 무조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쏟아낸 글은 초등학생글이다. 

그럼, 어떻게 소통하는가?  상대방의 호기심을 자극해야 한다.  항상 외부에 있는 사상을 제시해서 사람들의 흥미를 끌지 않으면 안된다.  즉 심상을 쓸 때는 반드시 어느 정도의 사상이 전제되어야 한다.  자료조사를 해야 한다. 인터넷이든  도서관이든 팩트있는  자료 조사를 기반해서 내가 읽어도 재미있는  글을 써야 한다. 

 

 

글은 나뭇잎과 같다. 나뭇잎이 무성하려면 뿌리가 충분히 뻗어야 하듯이, 좋아하는 글을 원하는 대로 쓰려면
1차 자료가 밑바탕이 되어야 한다. 

 

 

 

나의  한 문장 

 

너무나 공감대는 말이다. 아무도 모르는 무명의 글을 누가 읽는단 말인가? 나 부터도 재미없거나, 내가 잘 모르거나, 내 관심분야가 아니면 그 책을 읽지 않는다. 그리고 유투브도 마찬가지이다.  요리를 하나 검색할 때도 먼저 내게 익숙한 세프, 백종원을 두드린다. 그이후에 좀 더 알아보고자 이 코너 저코너를 들락거린다. 하물며 나도 그러는데,  뿐만아니라,  지극 정성으로 길게 쓴 글도 또한 읽지 않는다.  너무 나열식으로 기록된 책은 일단 눈이 피곤하다.  그래서 조금 가벼우면서도 짧은 글, 그리고 조금은 재미있는 글을 읽게 된다.  이렇듯 사람의 마음은 다 똑같은데,  나의 글은 어떠한가? 우선 나부터도 재미있는 글이 아니다.  심심하고, 지루하고, 반복된 부분이 많은 글, 너무 문학적인 글이다. 

이 부분에서 나는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2가지 이다. 

1, 내가 읽어도 재미 있는 글을 써야 된다는 것,

2, 풍부한 자료가 밑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것,  어느 작가가 그랬다.  사례와 인용문을 많이 사용하라고,  즉 거인의 어깨위에 올라타는 것처럼, 거인의 말들, 속담, 격언, 그리고 다양한 사례들을 적극적으로 문장에서 사용하라고 말했던 기억이 있다. 

이것이 바로 기초, 즉 밑바탕이 충실해야 된다는 말과 같지 않는가?. 

한가지 더 추가하자면, 바로  정보성있는 글, 즉 읽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글을 써야 한다는 것이다. 나 자신부터 정보가 없으면, 내개 도움이 되지 않으면 안 읽으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는 당연한 팩트이다. 

그렇다면 나는 지금까지 엉터리로 글을 써온것 같다.  내 위주의 글, 나만 생각한 글, 정말 지루하고 재미없는 글! 그래서  방문객이 없었다는 것을 이제사 깨닫다니,! 아니 이제라도 깨닫고 발견하니 그나마 다행이다.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처럼,  '오십보 백보'라는 속담처럼, 아니 이 속담은 이 내용과 어울리지 않지만, 

이제라도 깨달았으니, 서서히 수정해 가면서  내글을 바꾸어 가면  된다!'는 의미로 인용한 속담이었다.

늦었다 할 때가 빠른 때'라는 속담처럼, 이제라도 알았으니, 나의  글쓰기 여정의 러더(rudder) 또는 방향타'를 조금씩 조금씩 재미있는 글, 독자에게 유익한 글로 바꾸어가면 되니까 말이다. 

핵심 정리

이 글에서 얻을 수 있는 중요한 교훈은 "독자를 위한 글쓰기"의 중요성이에요. 여러분의 글쓰기 여정에서 다음 세 가지를 기억하세요:

재미있게 쓰세요: 독자의 관심을 끌고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요. 지루하지 않고 흥미로운 내용으로 구성하세요.

정보를 제공하세요: 독자에게 유익한 정보나 새로운 통찰을 주는 글을 쓰세요. 이는 독자가 계속 찾아오는 이유가 될 거예요.

풍부한 자료를 활용하세요: 인용문, 사례, 속담 등을 적절히 사용하여 글에 깊이와 신뢰성을 더하세요.

글쓰기는 끊임없는 학습과 개선의 과정이에요. 지금 깨달은 것을 바탕으로 조금씩 변화를 주다 보면, 어느새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글을 쓰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거예요.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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