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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와 글쓰기로  '나의 꿈, 부자 할머니'를 꿈꾸는 해뜬날입니다.

 
돈이 되는 글쓰기
글쓰기다. 글쓰기는 고차원적인 지적 행위이고, 뇌에 있는 지식이 다채롭게 결합하여 소비하는 모든 게 새로운 창작물로 탄생한다. 여러분의 지식을 콘텐츠로 변형시켜서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라! 타인에게 충분히 도움 되는 콘텐츠를 만들었다면, 그에 걸맞은 인정과 대가를 받을 수 있다. 평범한 사람이 연봉 2배를 뛰어넘어 자본주의 세계의 승리자가 되고 싶다면 지금 당장 생산자로 살아가자. 인생은 생산자가 이기는 게임이다. 오늘 당장 돈이 되는 글쓰기를 하자
저자
조자룡
출판
북아지트
출판일
2024.04.01

 

 

  글쓰기를 하면 메타인지가 올라간다            

 

메타인지란 내가 알고 있는 것과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능력이다.  메타인지는 성공의 핵심 요소다. 남에게 설명할 수 있는 지식이 사실 진짜 지식이다. 즉 무언가를 적극적으로 창조해 낼 때 뇌는 발전한다. 글을 쓰면 생각이 더 잘 나고, 새로운 아이디어가 추가되고, 복잡한 개념이 정리되는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글을 쓰면 머릿속에서 실타래처럼 엉켜있는 지식이 한눈에 들어온다. 결국 메타인지가 높아지고, 타인의 문제를 탁월하게 해결할 수 있는 전문가로 성장하게 된다. 그런데 글을 쓰다 보면 진짜의 자신의 모습을 만나게 되어 충격받을 때가 있다. 내가 아는 지식이 상상외로 턱없이 부족해서다. 너무 아는게 없어서 실망할 때도 있다. 사고력이 부족하다고 느낀다.  그러나 아는 게 없다는 현실과 마주하는 게 도움이 된다.  왜냐면 어차피 글은 쓰면 쓸수록 더 잘 쓰게 된다.  글을 쓰다 보면 글의 질적 수준을 올리고 싶은 욕구가 생긴다.  여기에는 지난한 공부와 연구가 따른다. 관련 도서를 찾아보고 정리한 내용을 다시 집필하는 선순환을 갖게 된다.   처음에는 어색하지만, 연구하고 집필하는 과정에서 메타인지가 높아진다. 진짜 성장은 무지와 마무칠 때 피어난다. 

메타인지가 생기면 무엇이 좋은가?  자신의 장단점을 정확히파악하게 된다.  현 사회생활에서는 타인과 함께 일을 해서 상승효과를 이끌어 내야 한다.  타인과 협업으로 상승효과가 나면 둘 다 폭발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  그게 가능해지려면 우선 나에 대한 이해가 명확해야 한다.  내가 누구인지, 무엇을 잘하는지, 어떤 것이 미숙한지 정확히 파악할 수록, 다른 사람과  소통의 문이 활짝 열린다.  

나의  한 문장 

나는 대학교때부터 나름? 글을 써왔기 때문에  제법 글을 잘 쓴다고 생각했었다. 그리고 주변에서도 글을 잘 쓴다, 참 이해하기 쉽게, 참 설득력있게, 공감력 불러올 수 있게 글을 쓴다는 칭찬을 받았다. 그런데 막상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글을 쓰려고 하니, 내가 얼마나 형편없는 글을 쓰는가?를 알게 되었다.  아니, 같이 글쓰기를 하는 도반들의 글들을 읽으면서, 또 글쓰기라는 세계에 들어와서 다른 사람들의 글을 읽으면서  내 글쓰기의 수준을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그동안 작은 것에도 감동하고 칭찬해주는,  고만고만한 수준의 사람들속에서 글을 쓰고 칭찬을 받았으니, 자기 발견을 제대로 할 수 없었던 것이다. 우물안에서 비숫한 개구리끼리 서로 격려하고 칭찬하며 살아온 삶이었다. 우물안에서  있었으니, 딱히 비교할  생각도 안했고,  비교한다 해도 글에 대한 문제 의식은 갖지도 않았다.  독서 감상문은 거의 쓰지도 않았다. 책을 읽고 감동받는 것에 언제나 머물렀다. 이제 내가 왜 메타인지가 낮았는지 알 수 있어서 좋다.  자신의 무지로부터 메타인지의 상승 효과는 시작된다 작가는 말한다. 확실히 책을 읽고 한 문장이라도 글을 쓰려고 팬을 들면 사실 까맣게 생각이 나지 않는다. 그러면 다시 그 페이지를 열고 한 문장씩 다시 보게 되고, 본 내용을 쓰게 되고 , 쓰면서 생각을 하게 된다. 그리고 그 내용에 맞는 나의 경험이나 체험, 나의 상황등을 접목시켜보는 과정을 하다보면  문장들이 더 깊이 새겨지고, 이해가 더 쉽게 된다. 또한 문장을 맞는 나를 발견하고 돌이키게 된다.  정말 이런 의미에서 글쓰기가 메타인지를 높일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글쓰기가 처음에는 정말 어려웠다. 무엇을 어떻게 써야 할 지 몰랐다. 그러나 역시 조금씩 이라도, 한 문장이라도,  깨달은 한 부분이라도 글을 쓰니,  점차 문장의 이해도가  예전보다 빠르고 깊이도 더 깊어진것은 사실이다. 그래서 나는 매일 최소 6일은  내 이야기 한조각!은 쓰려고 한다.  때론 길게, 때론 짧게라고 쓰려고 한다. 아직은 세상을 향해 활짝 소통하고 협업하는 능력이 열리지는 않았지만,  지금처럼 매일 꾸준히 글을 쓰는 습관을 통해서 메타인지가 지금보다 더욱더 많이 향상되는 그 날이 반드시 올 것이라고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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