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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의 꿈은 여행작가입니다.
오래전부터 1년에 최대한 100권의 책을 읽고 도서 후기를 쓰자!'라고 결심했습니다.
반드시 내 인생에서 책 1권을 출간하자' 라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저의 글쓰기는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삶의 이야기를 다루려고 합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다양한 삶의 모습들을 나의 시각으로 바라보며 생각하며 느끼며 배우는 일상적인 이야기를 여러분과 공유하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가을 미라클 챌린지 OT가 있었어요.
100일 동안 각 사람의 원씽을 향해서 나아가는 챌린지 이지요.
22명의 도반님들 각자 자신의 소망과 100일 챌린지 목표에 대해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그분들의 열정과 간절한 소망들, 원씽을 들으면서 저도 다시한번 나의 목표를 점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어요.
저의 원씽은 무엇일까요?
저는 여행작가의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튀니에서 한국어 교사로 생활했던 4년간의 생활에 대한 글을 쓰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글을 쓰면서 글을 쓴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임을 깨닫고 글을 쓰는 자체가 점점 두려워지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많은 여행책을 읽으면서, 그리고 많은 에세이을 읽으면서 내가 글쓰기에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게되었어요.
나의 글쓰기 현실을 직시하는 것은 매우 좋은 일이었으나 오히려 글쓰기에 대한 자신감을 상실해버렸어요.
그래서 계속 INPUT에 집중하고 글은 전혀 쓰지 못하고 주저하면서 시간만 흘러 보내고 있었어요.
그러나 저의 간절함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반드시 책을 쓴다. 그것이 전자책이든, 종이책이든 나는 책을 1권 출간할 것이다.
이것은 변함없는 소망이었습니다.
강의에서 전자책과 종이책의 차이점에 대해서 설명을 들었습니다.
저는 2가지 다 쓰고 싶다는 열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100일동안 꾸준히 글을 쓰는 훈련을 해야 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솔직히 확신할 순 없습니다.
마음을 굳게 한다고 해서, 두 손을 불끈쥐면서 결심을 굳힌다고 해서 실천이 되거나 실행을 할 수는 없다는 것을 이제는 알게 되었습니다.
100일이라는 긴 시간동안 과연 내가 어떻게 할지는 솔직히 모릅니다.
혼란스러운 기간을 지날 수도, 쓰기 싫고, 몸과 마음이 지칠 수도 있을 것입니다.
100일이라는 기간은 결코 짧은 기간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다만 이반 투르게네프의 말' 글씨를 쓸 줄 알면 작가가 될 수 있다고 믿는다'라는 붙잡아 봅니다.
글쓰기에서 중요한 것은 '못 쓰는 글일지라도 매일 꾸준히 쓰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이다.
그러므로 100일의 미라클 챌린지 기간동안 나는 1주일 3번은 여행에 관한 글을 쓸 것이다.
최소 2,000글자 이상으로 여행에 관한 글, 3꼭지를 쓰는 것을 목표로 삼을 것이다.
다른 날은 INPUT을 위한, 즉, '본깨적'을 하고, '독서'를 하면서 '오늘의 한 문장'을 쓰는 훈련을 통해서 글쓰는 훈련을 해나갈 것이다.
100일이라는 기간이 나에게 정말 미라클 챌린지로 다가오기를 소망해 본다.
오늘도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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