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 문장 : 대박 제목을 만드는 6가지 법칙

독서와 글쓰기로  '나의 꿈, 부자 할머니'를 꿈꾸는 해뜬날입니다.

 

 

책쓰기가 이렇게 쉬울 줄이야

단 한 권으로 꿰뚫는 책쓰기의 모든 것 이 책을 보면 당신도 베스트셀러 작가가 될 수 있다! 책쓰기를 꿈꾸고 있는가? 첫 집필을 하며 출판사와의 계약을 꿈꾸고 있는가? 주목받지 못한 첫 책을 뒤로한 채 베스트셀러를 꿈꾸며 다시금 책을 기획 중인가? 당신이 지금 꾸는 그 꿈을 이 책으로 이뤄보자. 콘셉트 잡기 · 집필의 실전 9단계 · 베스트셀러의 5가지 조건 · 출판사 투고 시 편집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법 등 20년 차 출판기획사 대표가 알려주는

저자

양원근

출판

오렌지연필

출판일

2019.01.04

 

 

 

  대박 제목을 만드는 6가지 법칙                   

 

베스트셀러의 조건에서 제목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대박 제목ㅇ르 만드는 방법 6가지

첫째, 독자에에 무엇이 이익인지 확실하게 알려주어야 한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 것을 추구한다. 

독자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인지를 확실히 알게 해야 한다. 

 

둘째,  '지금이 기회'임을 강조하고 '중요한 일'임을 인식시켜야 한다. 이는 '시간 제한, 수량제한'으로 마음을 흔들라는 뜻이다. 사람들은 긴급성에 약하다. '기회는 지금뿐이야'라고 판단하면 그 기회를 잡으려고 애쓰게 된다. 

예를 들어, '오늘만 특가,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는 문구들이다. 또는 책 제목 ' 20대에 하지 않으면 안될 50가지'등이다.

 

셋 째,  내용이 궁금해서 참을 수 없게 만들거나 '왜'라는 의문이 들게 해야 한다.

이는 곧 독자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기대감을 주는 제목 혹은 내용과 동떨어진 제목을 담으라는 의미이다. 

예를 들어 ' 나는 매월 10만원으로 100만원 번다.  영어 공부 절대로 하지 마라, 미쳐야 미친다'등이다. 

 

넷 째,  '설마, 그게 가능해?'하는 흥미를 유발시켜야 한다. 제목을 통해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할 정도로 놀랄 만한 거짓말을 한 번 해보자. 거짓말도 그럴싸하게 하면 독자들이 믿는다.  또한 꼭 믿어서라기보다는 '정말 그게 가능할까?'하는 호기심에서라도 한번 펼쳐보게 되어있다.

에를 들어서 ' 공부가 가장 쉬웠어요' 는 제목은 짜증스럽지만 일단 호기심이 발동한다. 

또한 ' 한 덩이 고기도 루이비통처럼 팔아라'도 참 매력적인 제목이다. 

 

다섯째,  왜 읽어야 하는가? 읽어야 하는 이유를 확실하게 알려야 한다. 제목을 통해 명쾌한 이유로 독자를 설득해서 행동으로 연결시켜야 한다. 읽지 않으면 안될 것 같은 기분이 들게 만드는 것이다.

예를 들면, ' 정의란 무엇인가?  어떻게 살 것인가? 등, 제목을 통해 독자들에게 명확하게 인식시켜주었기 때문에 베스트 셀러가 되었다. 이것이 제목의 힘이다. 

 

여섯 째, 독자의 마음을 위로하고 대변해 주는 표현을 한다.  이 항목은 요즘 트랜드를 잘 말해준다. 결국 독자가 공감하는 말, 듣고 싶어하는 단어를 찾아 그것을 제목으로 만들라는 뜻이다. 평소 담아두었던 속마음을 누군가 대신해서 끄집어내주기를 원하거나 책을 통해 위로를 받고 싶을 때, 대리 만족을 주어야 한다. 

예를 들어,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현명한 이기주의,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 마라,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등이 요즘 유행하는 것이다.  독자의 마음을 위로해주고 대변해주는 것, 그것이 중요하다.!

책을 쓰는 과정에서, 수정하는 과정에서, 또다시 읽어보는 그 모든 과정에서 메모를 해가며 좋은 제목을 뽑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더불어 제목을 지을 때 가급적 피해야 하는 금기 사항 두가지가 있다.

첫째,  부정적인 문장이나 단어를 사용하지 않는다.  사람들은 가급적 긍정적인 메시지를 얻기 원한다.  제목을 통해, 희망, 용기, 위로와 공감을 얻으려고 한다.

단 예외 '  영어공부 절대로 하지 마라'- 역설적인 의미에서의 부정적인 표현이다.

 

둘째, 어려운 외래어를 사용하지 않는다.  생소한 것'과 '어려운 것'에는 자연스럽게 거부감이 들게 되어 있다. 그러나 중학생이 알 수 있을 정도의, 자주 쓰이는 외래어, 지속적으로 노출 된 것이라면 괜찮다.

예를 들어 , ' 사피엔스, 넛지'와 같은 경우이다. 이런 제목들은 언론에 노출이 많이 되었고, 전략 상품으로 선정해서 작정하고 광고비를 쏟아부은 제목이다. 이런 경우는 사용해도 무방하다.

 

나의  한 문장 

 

책이든 블로그이든 제목이나 섬네일이 중요하다는 것을 여러번 듣고 들었다.  그러나  마음을 깊이 흔들고 감동을 주고  심지어 깊은 자기 반성을 하게 만드는 책은 이번이 처음인것 같다.  아니, 이 책이 매우 특별해서라기 보다는 요즘 책 쓰기에 , 글쓰기에 관심이 많다보니,  이 책도 눈에 들어왔고, 제목과 섬내일의 중요성도 마음에 들어온 것이다.

나는 북테 코치님으로부터 여러번 주의를 받았다.  결론 부분에서는  반드시 독자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가 있어야 한다.  독자에게 유익하지 않으면,  시간을 내서 내 블로그를 방문한 분들에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했다.  그 조언들이 처음에는 잘 이해가 되지 않았다. 나는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전혀 도움이 안되고 있나?하는 의구심마저 들었다.  하지만, 내 글을 다시 읽어보고, 또 다른 사람의 글을 읽으면서 서서히 알게 되었다.  단지  자기의 넋두리인지,  아니면 소중한 시간을 내서 방문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정보가 있는지'를 판단하는 눈이 생기게 되면서부터 그 말의 의미를 깨달아갔다. 그리고 반성하면서 조금씩 내 글을 수정해 가고 있다.  물론 아직도 내 중심성 글, 나에게만 도움이 되는 글을 쓰고 있다는 것을 인정할 수 밖에 없다.

 뿐만아니라 제목에 대해서도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다.  좋은 글이면 알아서 읽겠지!하는 태도였다. 그러나 여기서부터 나는 잘 못 판단한 것이다.  블로그 강사들이 얼마나 섬내일을 강조하는가? 키워드 분석해라,  키워드가 중요하다! 수없이 강조하는 부분이 바로 섬내일이다. 그리고 책에서는 제목이다.  

나를 비춰보면 어떠한가? 내가 관심있는 분야를 읽게 된다. 예를 들어 글쓰기이면 글쓰기에 관련된 분야를 찾고 찾아서 읽는다. 그리고 두번째로 보는 것이 바로' 제목'이다.  제목이  너무 사무적이거나 이해하기 쉽지 않거나 한 눈에 확 띄지 않으면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허다하다. 아무리 좋은 책이라도 내 선택을 받지 못하는 것이다.  내 스타일에 맞는, 조금 편안한 느낌을 풍기는 제목들, 나에게 도움이 될 것 같은 쉬운 단어로 이루어진 제목에 우선 손이 간다.  나부터도 그렇다.

에를 들어 '희망의 트랙위에 다시 서다'같은 경우, 무슨 내용일까? 궁금하다. 나도 희망을 갖고 싶은데, 어떤 내용인지 궁금해서 얼른 클릭을 한다. 

이처럼 제목은 어마어마한 파워를 가지고 있다.  지금 내가 쓰고 있는 블로그들, 그리고 튀니지 이야기, 또는 전자책등,  제목의 중요성을 심층있게 이제부터라도 적용을 해야 겠다.  저자, 양원근님이 조언해준 6가지 법칙을 적용함으로서 신중한 제목을 쓰는 연습을 해야 겠다. 

이 책을 읽은 분들도 저자가 전해주는  좋은 조언들을 자신의 블로그에 적용해서 많은 이웃들과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