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 가와카미 데쓰야 가와카미 데쓰야는 일본에서 유명한 카피라이터이자 마케팅 전문가입니다. 그는 "스토리 브랜딩"이라는 개념을 만들어낸 인물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그의 책 *'무조건 팔리는 스토리 마케팅 기술 100'*은 그가 실제로 효과를 본 스토리 마케팅 기법 100가지를 소개하며, 독자들에게 어떻게 스토리를 통해 브랜드를 차별화하고 매출을 올릴 수 있는지 가르칩니다.
오늘의 스토리 마케팅 기술 : # 10년 후 모습을 스토리로 만드는 기술
지금은 인기 학교가 되었다. 인기를 끌게 된 이유는 '졸업생들의 10년 후, 28세에 빛날 여성을 육성하자'라는 교육목표' 28프로젝트'가 있다. 28세, 그 나이가 됐을 때 주위 상황과 조화를 이루면서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게 만드는 소통 능력을 중학교, 고등학교 6년동안 익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것을 위한 길잡이가 되는 것이 '28 프로젝트'다. 그 결과 부모 세대의 비즈니스맨들 사이에서 시나기와 여자학원이 알려졌고, 브랜드 이미지가 크게 향상되었다. 일본 전통 예능을 감상하러 가거나, 사회에서 일하고 있는 강사를 초청하거나, 기업과 콜라보를 이루어서 학생들이 직접 상품을 개발하는 수업으로, 실제로 상품화된 것도 있다. 학생들은 실제로 기획이나 프리젠테이션을 어떻게 하는지, 어른들과 함께 일하면서 시야가 넒어지는 경험을 한다.
'28프로젝트의 목적은 학생들이 '미래를 위해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를 알게 하는 것이다.
나의 적용점 이야기
10년 후의 나의 모습, 생각만 해도 가슴이 뛴다. 누구는 자신의 미래를 그려보는 것은 참으로 중요하다. 먼저 나 자신도 나의 미래를 꿈만 꾸어도 행복하다. 꿈은 누구나 꿀 수 있으니까. 나는 60에 10억 모으는 것이 꿈이다. 또한 한국어 학당을 운영하고, 한국어 교사를 양성하는 것 또한 내 꿈이다. 이 얼마나 멋진일인가?
10억 모으기는 60이라는 구체적인 목표를 세웠다. 곧 60인데 사실 상 불가능하게 보인다. 하지만 목표를 가지고 꿈을 꾼다. 이 꿈을 꾸고 목표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활력이 되어 돈을 절약하고 내가 하고 있는 일에 계속 연구를 하게 된다. 또한 한국어 학당 운영이라는 목표를 가지게 되니, 이 마케팅 스토리를 읽을 때도 항상 고민을 한다. 나는 이것을 어떻게 접목을 시킬까? 궁리를 한다. 책의 내용들이 살아 있는 지식을 나에게 제공한다. 한국어 학당 운영이라는 관점에서 보면서 어떻게 이를 학생들에게 적용할까? 끊임없이 생각한다. 그러다가 당장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실천해 본다. 무엇보다 이 책에서 눈낄을 사로잡는 것은 강사 초청과 기업과의 콜라보였다. 맨투맨 선생의 경우, 자칫 잘못하면 자기 오류에 빠진다. 즉 자기만의 스타일에 계속 침체가 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그런데 이때 같은 분야에서 잘 나가는 동료를 초청하거나, 다른 분야일지라도 그 분야를 성공적으로 이끈 사람을 초청해서 함께 수업을 구성한다면 훨씬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분의 성공 스토리를 듣던지, 한국에 공부에 대한 비젼을 심는 일들, 참으로 재미있는 수업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칫 지루하기 쉬운 수업을 재미있고, 흥미있게 만들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다. 또한 나의 10년 후의 모습과 더불어 학생들에게 한국에서 구체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지 써보고 목표를 가져보게 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 수업시간에 학생들에 한국에서 언제 갈 것인지? 한국에서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과 목표를 세워보라'는 과제를 주어야 겠다. 그리고 오늘의 스토리를 내 수첩에 적어놓고 하나씩 상황에 맞게 실천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