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 가와카미 데쓰야 가와카미 데쓰야는 일본에서 유명한 카피라이터이자 마케팅 전문가입니다. 그는 "스토리 브랜딩"이라는 개념을 만들어낸 인물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그의 책 *'무조건 팔리는 스토리 마케팅 기술 100'*은 그가 실제로 효과를 본 스토리 마케팅 기법 100가지를 소개하며, 독자들에게 어떻게 스토리를 통해 브랜드를 차별화하고 매출을 올릴 수 있는지 가르칩니다.
오늘의 스토리 마케팅 기술 : # 응원하는 마음' 이용하기
영국에서 갓 태어난 '킷캣'이라는 초콜릿 브랜드는 '입시생을 응원하는 초콜릿'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12월에서 1월에 가장 많은 매출을 기록한다는 것이다.
'규슈에서는 12월~1월에 킷캣이 잘 팔립니다. 가고시마의 한 슈퍼 사장님이 조사해보니 입시생들을 둔 부모님이 많이 사 간다고 하더군요'
'킷토 카츠 -반드시 이긴다'의 사투리 '킷토 캇토'가 킷캣의 발음과 비숫하다는 이유로, 중요한 시험을 보러 가던 자녀에게 부적대신 주기 위해 산다는 것이다. 홍보 책임자는 그 이야기에서 힌트를 얻어 '킷캣-수험생 응원 부적'이라는 콘셉트를 '킷캣 수험생 응원 캠페인'을 시작하기로 했다. 이때 수험생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절대로 TV 광고에 내보지 않는 것이 규칙이다. POP광고 카피는 '캇토 사쿠라사쿠-분명 벚꽃이 필 거야'라는 문구로 정했다. 이 메세지는 여러 해에 걸쳐서 서서히 소비자들이 인식하게 되었다.
꼭 기억하기
우연히 걸려온 한 통의 전화를 놓치지 않고 스토리 마케팅에 도입한 것이 성공요인이다.
작은 아이디어도 놓치지 말고, 고객을 응원하는 마음을 이야기로 만들 수 있을지 생각해보자.
나의 적용점 이야기
킷토 카츠- 반드시 이긴다!. 킷토 사쿠라사쿠- 반드시 벚꽃은 핀다. 이 말과 함께 응원하는 메세지를 준다면 학생들이 얼마나 좋아할까? 생각해 본다. 남을 응원하고 격려할 때 그 에너지가 말하는 사람에게도 전해져서 덩달아서 기분이 좋다. 비록 이 말이 "킷토 카츠- 반드시 이긴다!. 킷토 사쿠라사쿠- 반드시 벚꽃은 핀다." 일본어 일지라도 충분히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들에게 사용할 수 있는 말, 용기를 주는 말이라고 생각된다. 나와 일대일로 공부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한국에서 일하고자 하는 꿈을 꾸고 있다. 그들은 실망할 수 있다. 그러나 꿈을 포기 하지 않도록 이 말과 함께 격려와 함께 응원을 한다면 학생들은 다시 심기 일전해서 조금씩 찾아 올 수 있는 슬럼프를 극복하고 다시 마음을 다 잡고 공부를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깨달음을 얻게 되었다. 좋은 글귀, 그리고 좋은 의미는 충분히 다른 마케팅 콘셉트에도 사용될 수 있음을 배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