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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와 글쓰기로  '현금 흐름, 500만'을 꿈꾸는 머니오백연구소팀장, 해뜬날입니다.

 

  매력적인 식당을 만드는 4가지 방법        

 

내가 하려는 식당의 메뉴는 무조건 매력적이어야 한다. 맛있든가, 신기하든가, 예쁘든가, 가성비가 좋든가, 유일하든가, 엄청난 스토리를 담고 있든가! 어떻게든 매력을 발산해야 한다.   매력을 만들려면 

첫번째,  맛있어야 한다. 식당은 일단 맛있어야 한다. 스스로 점수를 매길 줄 알아야 한다. 난 99점이 되기 위해 메뉴를 줄이고, 메뉴당 집중도를 높이려 한다. 한가지에만 집중하는데 어떻게 맛이 없을 수 있겠는가. 

두번째,  음식 사진은 무조건 맛있게, 예쁘게 나와야 한다.  항상 인스타 그램의 음식 사진들을 봐야 한다. 자주 봐야 가막이 살아난다. 요즘 고객들이 어떤 음식 사진을 찍고 좋아하는지 보라.  최소한 본인이 보기에 매력적이어야 한다.  

세번쩨,  스토리가 있어야 한다.   동일한 메뉴라면 스토리가 있는  집이 이긴다.  손님들의 얘기에 귀를 기울여라. 그 속에 스토리가 있다. 

네번째,  유일해야 한다.   '이 음식은 이 집에서만 먹을 수 있는 거야' 이거 하나면 스토리도 된다.  사람들이 사진도 마구 찍을 것이다.  유일하니까. 어려운 길이다.  하지만 불가능하지는 않다.    내가 만들 수 있는 세상에서 유일한 음식이 뭐가 있을까.  가장 쉬운 길은 정성이다. 성공 확률도 높다. 

또 하나는 극을 달리는 것이다.  가장, 최고, 아주 '등 너무 비숫한 스토리는 공감을 얻지 못한다.   중요한 건 더 맛있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자. 이제 당신만의 매력을 만들어보자. 웃으면서 일할 수 있어야 매력이 생긴다.  얼굴 찡그린 사람은 매력적일 수 없다.  염두가 나지 않는다면 창업하지 마라. 

 

 

나의  생각 한 스푼 

 

블로그를 만들고, 나만의 사업? 나 만의 블로그 내용을 만들면서 달려온지 벌써 2년이 넘어간다.  블로그에 관한 책도 이것 저것 많이 읽고, 여러 카페에 가입해서 블로그를 매력적이게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도 많이 배웠다. 심지어 나라는 존재을 유일하게 만들어 가고 싶어서 로고'까지 만들었다.   여러 인기 있는 블로그도 탐방해서 그들의 방식도 살펴보고 내게도 적용하려고 노력한 세월이 벌써 2년이 넘어가고 있다. 

그런데 내 블로그는 어떠한가? 여전히 두자리 수, 때로는 한 자리수를 넘지 못하고 있다.   세자리수를 넘어가는 블로그의 내용을 보면 대부분 경제에 관한, 부동산이나 주식, 또는  1인 기업의 매출에 관련된 블로그가 대체로 상위권에 있다. 그만큼 요즘 살기가 퍽퍽하다는 이야기이다. 아니면 여행에 관한 이야기가 가끔 상위권이 되기도 한다.  그런데 나의 블로그는 어떠한가?  경제나 부동산이야기는 거의 대부분 부동산 전문가들이 블로그 세계를 꽉 잡고 있기에 그 틈새를 비집고 들어가기란 쉽지 않다. 물론 나는 경제 전문가도 아니니 더욱 더 어렵다.  그렇다면 여행이야기는 어떠한가? 특히 내가 파리에 살고 있기에 파리에 관련 여행이야기는 어떨까? 생각하고 여행 블로그를 시작했다. 그런데, 여행 관련 이야기는  차고 넘쳐난다. 특히 파리나 프랑스처럼 사람들에게 관심이 많은 곳은 정보가 넘치다 못해 과잉 상태가 되었다.  그래서 늦게 진입한 내 여행 블로그, 파리이야기나 프랑스 이야기는 아예 검색에서 잡히지도 않았다.  처음에는 이런 장벽들때문에 절망도 많이 했다.  나는 너무 늦었어!라는 회의마저 들었다.  블로그를 계속 쓸 의욕마저 상실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제와서 포기할 순 없었다.  인기가 없어도 꾸준히 하자! 시작했으니,  일단 꾸준히, 계속해서 가보자!라는 심정으로 지금까지 , 오늘까지 달려오고 있다.  그러나 무작정 달려오지는 않았다.  계속 생각하고 궁리하고 고민하면서 달려오고 있다. 어떻게 할 것인가? 나는 무엇을 주제로 할 것인가?  많은 날을 고민했고, 책을 읽으면서  책 속에서 답을 찾고자 노력하면서 달려왔다. 

 오늘 이 책의 저자는 다시 한번 나에게  질문을 한다. 그리고 답을 가르쳐 준다.  

당신이 하는 블로그의 메뉴는 사람들이 찾을 만큼 충분히 매력적인가?  당신이 하고 있는 블로그는 스스로 점수를 매길 때 90점은 되는가?   블로그에  얼마나 집중도를 높이는 가?  당신이 올리는  블로그의 사진들은 충분히 예쁘고 고객이 관심을 가질 정도로 충분히 멋있는가?  당신이 하는 블로그에는 어떤 차별적 스토리가 있는가? 점검해 보라!'고 이 저자는 나에게 조언한다. 

한 마디로 부끄럽다.  내 블로그는 사실 처음에 내가 들어가서 보기에도 읽기 싫을 정도로 밋밋하고, 재미 없고, 사진도 흐릿하고,  특별히 차별되게 읽을 만한 스토리도 없었다. 

내가  내 블로그에 들어가서 나 자신도 읽기 싫은데, 누가  내 블로그를 들어오며 내 이야기에 관심을 갖겠는가?   사실 나는 사업을 해 본적이 예전에 1번 있었다.  시험삼아 개인 사업을 했다.  그리고  처음에는 정성을 기울였다.  그러다보니, 동네 구석진 곳에 있었지만  손님도 어느정도 있었고, 단골도 있을 정도였다. 그러나 내 하는 일에 그닥 좋아하지  않고, 단지 생계수단으로만 하다보니, 일하는 것이 재미없고, 또 하루종일 갇혀 지내는 것이 내 적성에도 맞지 않아  점점 가게를 소홀히 했다. 그렇다 보니, 손님은 점차 줄어들었고, 나는 장사가 안 된다는 핑계 아니 핑계를 대고 1년만에 가게를 접었다. 그리고 그 이후부터는 그 일을 하지 않았다. 내가 업으로 삼기에는 내가 좋아 하지 않는 일이라는 것을 깊이 깨달았던 것이다. 

이처럼 단순히 생계를 위해, 먹고 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좋아하지도 않는 일을 하다보면 그 직업이나 사업은 결코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을 이제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그렇다면 내가 하고 있는 블로그도 돌아볼 시점이 된 것 같다. 내가 지금 쓰고 있는 블로그의 내용들은 나는 정말로 좋아하는 일인가? 내가 마음에서 우러나와서 진심으로 좋아해서 이런 블로그를 쓰고 있는가?  그렇다면 지금 나는 확실히 대답할 수 있다.  수많은 착오를 거치면서 조금씩 내용을 좁혀가면서 쓰고 있는 나의 블로그는 내가 정말 하고 싶은 블로그이다.  부동산 임대업자로서 부동산에 대해서 알아야 하기에 꾸준히 부동산 관련 블로그를 하고 있다. 또 아직은 어떤 콘텐츠에만 온전히 집중해야 할 지 모르지만,  여행을 좋아하고, 여행 관련 에세이작가로 살고 싶은 것이 내 꿈이기에 나는 여행 관련 블로그 쓰는 것을 좋아한다. 또한  성공적인 삶의 모든 기초가 독서와 글쓰기'이기에 지금처럼 독서하고 나의 생각 한 스푼을 쓰는 것도 또한 내가 좋아하는 내용이다.  그렇다면 고명환 작가가 메밀 국수를 좋아하고, 메밀 국수 장사하는 것에 매력을 느꼈던 것처럼, 나도 블로그 내용에 관련해서는 올바른 선택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수 있다.  그렇다면   선택은 잘 했다.  블로그를 무엇으로 할 것인가에 대한 선택은 잘 했다. 그렇다면 이제  손님이 찾아오게 만드는 것이 관건이다. 어떻게 손님이 오게 할 수 있는가? 

 

 그에 대한 해답은 말해준다. 
1. 맛있어야 한다.
2. 음식 사진은 무조건 맛있게, 예쁘게 나와야 한다. 
3.스토리가 있어야 한다.
4. 유일해야 한다. 

이 조건에 대해서 사실 할 말이 없다.  일단 내 블로그에 내용은 사람들의 관심을 그닥 끌지 못하는 내용인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고 누구나 다 하는 내용을 나도 전문가가 아닌데 할 수는 없다. 그렇다면 나만의 콘텐츠를 찾아야 한다.  작가가 말한 것처럼,  들어와서 읽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콘텐츠,  새로운, 아직은 없는, 있으나 좀 더 덜 알려진 이야기나 장소를 찾아 올려야 한다.  예를 들어 파리 예펠탑은 너무너무 많다. 그런데 나도 파리 에펠탑을 또 블로그 포스팅하면 누가 보겠는가? 매우 식상할 뿐이다.  차라리 에펠탑옆에 알려지지 않는 카페나 음식, 디저트가게를 소개하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그리고 그런 카페나 디저트에 관한 스토리를 적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새로운 정보, 아직 알려지지 않는 정보, 그러나  내 블로그를 방문한 분들에게 작게 나마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찾아서 포스팅하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나도 안다. 이것을 찾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말이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는 분명 우리에게 돈 버는 방법을 가르쳐 주고 있다.  찾고 도전하는 것은 우리의 몫이다.  

역시 책은 정보의 보물 창고이다.  그래서 내가 책을 읽고 한 문장을 힘들지만 계속 쓰는 이유이다. 

 저자가 말한 방법의 지시를 받으면서 내 블로그의 활성화를 하기 위해 오늘도 고민하고 궁리하는 시간을 가져야 겠다.  당장에 성과는 없을지라도 하나씩, 조금씩 수정해가면서, 조금씩 내 블로그를  매력적인 것으로 만들어 가야 겠다'고 다짐한다. 

 

여러분의 블로그은 안녕하신지요?  혹여나 여러분의 블로그도 저처럼 몇 안되는 사람들만이 사는 외롭고 쓸쓸한 섬과 같은 곳은 아닌지요? 

 전라남도에 '쑥섬'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한 분이 뜻을 품고 혼자서 가꾸어서 만든 정원과 같은 섬입니다. 정말로 아름답습니다.  외롭고 쓸쓸한 섬과 같은 우리의 블로그도 '쑥섬'처럼 만들어 봅시다.  이렇게 말하는 저도 사실 잘 모릅니다. 그러나 깨닫는 것 , 하나씩 만이라도 수정해 간다면 조금씩  지금보다 더 발전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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