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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와 글쓰기로  '현금 흐름, 500'을 꿈꾸는 나의 꿈, 부자 언니, 해뜬날입니다.

 

  루틴을 만들어 하루 3시간을 확보하라          

 

1.  습관이 의지를 이긴다. 

글을 쓰고 더 나아가 책을 쓰는 수많은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다. 자신만의 '루틴', '의식'을 가지고 있다.  즉 글쓰기를 시작한다고 내 몸에 일종의 신호를 보내는 습관화과정이다.  책상정리, 커피내리기, 가벼운 산책, 다이어리 정리, 샤워, 연필깍이'등 몰입을 위한 나만의 의식을 가지면 서서히 몰입을 하는데 큰 도움을 된다. 

루틴이란 특정한 작업을 실행하기 위한 일종의 명령'이다.  주어진 환경에서 최고의 실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정신적, 신체적 준비자세이다.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동작이나 습관을 의미한다. 즉 루틴이란 반복과 의식의 다른 표현이다.  '1만 시간의 훈련을 거쳐야 한다는'는 일명 '1만 시간의 법칙'도 결국 루틴의 중요성을 설명해주는 이론이다. 

2. 자투리 시간을 적극 활용하라.

새벽이든 점심시간이든 밤이든 하루 최소 3시간을 확보해야 한다. 그래야 책이 나온다.  평일에는 3시간 특히 직장인에게는 주말 8시간 확보가 책 쓰기의 운명을 가른다.  직장인이라면 업무시간과 수면 시간 외에 최대한 책 쓰기 시간 확보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  출퇴근 시간을 활용하면 좋다.  대중 교통 이용시간에 영상을 보면서 자투리 시간을 최대한 활용한다. 저녁에는 집에서 수시로 모아둔 글감을 가지고 집중해서 본문을 집필한다. 

3. 진도표로 시각적으로 관리하고 수시로 점검한다. 

 집필 시간을 인생을 바꾸는 투자 시간이라고 생각하고 근무시간보다 훨씬 치밀하게 관리해야 한다.  일정표를 만들고 기록하고  어느 곳에 있든지 즉시 점검 가능한 환경을 맞춰놓는다.  일정표를 만들고 시간 관리, 진도 관리를 했다. 

생각보다 책쓰기는 만만한 과정이 아니다. 조금이라도 더 철저한 환경 세팅을 통해 책 쓰기 프로젝트를 완수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 놓아야 한다. 

4. 계획없는 목표는 한낱 꿈에 불과하다. 

 마감일은 반드시 구체적으로 숫자로 정해 놓아야 한다. 책 쓰기른 빠른 시간안에 신속히 끝내야 한다.  3개월이란 마감시간을 두고 의식적으로 빨리 진행하지 않으면 흐름이 끊긴다. 

예)  1월부터 2월 중순까지 - 자료수집

  2월 중순부터- 3월 중순까지 -초고 완성

3월 중순부터- 4월 초까지 - 퇴고

4월 9일- 투고.

4월 26일, 출판사와 계약.

7월 25일-  책 서점에 출간. 

 

나의  생각 한 스푼 

 

책을 출간하겠다고 선언한지 벌써 반년이 지났다. 또 비젼 보드를 만들어서 벽에 걸어둔지 어언 3개월이 지나가고 있다. 또한 1주일에 2번은 꼭  한 꼭지씩 쓸것이다'라고 다짐하고 공표했던 것도 벌써 반년이 지났다. 매일 글을 쓰고 있지만 내가 목표한 책 출간을 위한 글은 거의 쓰지 않고 있다. 주로 독서 한문장쓰기,  생활 에세이 쓰기'만을 거의 하고 있다. 또한 전자책 한 권 출간을 목표로 했지만 지금 손도 대지 못하고 있다.  이게 뭐란 말인가? 무엇이 문제인가? 시간확보? 아니다. 나는 얼마든지 마음 먹기만 하면 시간을 낼 수 있다. 왜냐구? 지금은 방학이다.  수업도 없다. 알바도 하지 않는다. 난  주부이다.  그것도 아이들이 다 큰 , 시간이 널널한 중년 주부이다. 그러니 얼마나 시간이 많겠는가! 

그런데도 항상 바쁘다! 입에 달고 살면서도 글은 쓰지 못하고 있다. 물론 내가 노는 것은 절대 아니다. 아침부터 해야할 일들이 참으로 많다. 하루 일과가 아주 빽빽하다. 시간이 없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 정도이다.  그런데   그 많은 24시간 중에 글쓰는 시간,  출간을 위한 글쓰는 시간, 30분도 할애하지 않고 있으니, 과연 목표가 있기는 한 걸까?

 심지어 매주 2번 꼭 한 꼭지써서 발행하는 것을 알림까지 신청해놓고는 그 알림이 받을 때마다  뜨끔'을 느끼면서도  당장 책상에 앉아 글을 쓰지도 안했다.  참 부끄러운 일이다. 물론 누군가 시켜서 하는 것은 아니지만, 내 자신과의 약속이지만,  정말 어찌 보면 한심한 일이다.  그만큼 글 쓰기가 쉽지 않다는 말일 수도 있겠지만  이 또한 변명에 불과하다.   이 저자는 심지어 직장인이다. 그런데도 하루 3시간 투자, 주말에 8시간 투자,  와 , 이게 말이 되는가! 의지의 한국인이다. 

그렇다면 나는 여기서 무엇을 배울 것인가? 이 저자처럼 하루 3시간 글쓰기'는 솔직히 쉽지 않다. 

그렇다면 어찌 해야 하는가?   '1주일에 2번  2꼭지 완성!' 이것을 목표로 해야 겠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을 책 쓰는 날!을 잡고 이 날 만큼은 반드시 도서관에 가던지, 커피숍에 가던지, 한 꼭지를 쓰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국어 교사의 체험이야기를 쓰기 때문에 이미 목차와 글의 구상은 머릿속과 계획표에 있다. 자료 또한 내 머리속과 사진첩에 있기에 자료 수집은 끝났다. 문제는 글을 쓰는 일이다. 기억과 사진들을 가지고 와서 그 것들을 글로 풀어내는 작업을 해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 참 이것이 이렇게 쉽지 않다니!'.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이 있다. 또 책을 출간하려면 적어도 40꼭지는 써야 한다고 했다. 그래도 다행히 반 절을 써왔으니,  시작에서 반 만큼은 온 것이다. 이제 중간지점에서 다시 시작하면 된다.  중간 지점을 새로운 시작 지점으로 잡고 1주일 2꼭지씩 쓴다면  올 해 안에 초고와 퇴고 완성은 되지 않을 까? 쉽다. 

 무엇보다 나의 일정표와 진도표를 만들어야 겠다.  책 쓰기와 전자책을 위한 일정표와 진도표를 따로 만들어서 체크하면서 글을 써야 겠다. 

 막연히 시간 가계부속에서만 책쓰기 진도와 일정을 표시했는데,  이 저자처럼 글쓰기와 책쓰기를 위한 일정과 진도표를 따로 만들어서 관리해야 겠다. 

' 엑셀 진도표,  개인 다이어리,  탁상 캘린더'에 일정표를 만들고, 진도표를 만들어야 겠다.  왜 이 생각을 못했을까? 

역시 책은 가이드'라는 말이 맞다. 또는 책은 도끼다'라는 말이 맞다.  책을 읽으니, 이런 아이디어도 생겨나지 않는가? 

매일 책을 한 장씩 읽고, 한 문장씩 쓰는 습관을 들이니, 점차 글쓰기가 한결 편해졌고, 글의 분량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이와같이, 그리고 저자가 말한 것처럼 '일정한 루틴'이 정말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는 시간이 되었다. 

 

여러분도 어떤 목표를 가지고 계신다면  자신만의 루틴과  계획표'를 만드시기를 권합니다. 물론 이미 이렇게 실천하고 계신 분들이 더 많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목표한 꿈과 비젼이 꼭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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