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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와 글쓰기로 '나의 꿈, 부자 할머니'를 꿈꾸는 해뜬날입니다.
- 저자
- 박지수
- 출판
- 메이트북스
- 출판일
- 2023.08.15
탓하지 말고 포기하지 말고 감사하며 성실히 살면 !
오늘 알게 되면서 세상은 넓고 본받을 사람은 많다는 걸 깨달았다. 공사장님은 어려운 환경을 탓하지 않으셨고, 오히려 세상이 자기에게 준 기회들에 감사하며 노력하신 분이셨다. 또한 자기를 믿어 주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는 공인중개사셨고, 자식들을 잘 키우기 우해 더 노력한 어머니셨다. 공사장님 얘기를 들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또 한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도 배울 수 있었다.
또한 무려 만보를 걸어내어 체력 관리에도 성공했다는 것이 기쁘다. 꾸준한 체력 관리는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나의 한 문장
오늘은 우리 아들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싶네요. 어려운 환경을 탓하지 않고, 자기에게 세상이 준 기회에 감사하며 , 자기를 믿어준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였고, 힘든 환경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면 꿈을 이룰 수 있다!문장을 읽을 때 저는 두 아들이 떠올랐어요. 각각 16살, 17살에 고등학교에 입학하기 위해서 혼자서 비행기를 타고 혼자서 미국에 갔어요. 어떻게 보면 너무 순진하고, 어떻게 보면 자식 교육에 대한 비젼도 없고, 어떻게 보면 너무 무식하게 보이는 엄마노릇을 하였지요. 요즘 엄마들이 누가 자식을 혼자서 비행기에 태워 보내겠어요. 그런데 전 JFK공항에 마중 나올 친척을 당연지사 믿고, 혼자 비행기 타고 가라고 했지요. 아이들도 당연하게 이를 받아들이고, 혼자 미국 비자 받고, 혼자 인터뷰하고, 혼자 비행기 티켓을끊고, 혼자서 비행기타고 미국에 갔어요. 그렇게 그들의 미국 생활이 시작되었어요. 그들 나이 16살, 17살이었지요. 친척들이 있고, 주변에 친절하고 다정하고, 헌신적으로 섬겨주신 분들이 이었지만 용돈한번 넉넉히 보내주지 못하고, 부모가 5년넘게 한 번도 방문을 못했으니, 아무리 돌봐주신다고 해도, 먹는 것, 입는 것, 그리고 그들의 생활이 어쩌하겠어요. 저는 그곳에 계신분들이 어련이 알아서 잘 돌봐주시겠지! 하는 마음으로 단 한번도 미국에 방문을 하지 못했어요. 경제적인 이유가 가장 컸구요, 두번째는 미국 방문 비자가 3번이나 거절되었어요. 아마도 자식들이 그곳에 있으니, 그곳에 안주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 것 같아요. 그때 미국 이민이나, 영주권등, 여러가지 이슈가 많았거든요. 그렇게 저는 아들이 고등학교를 다 마칠 때까지 단 한번도 그들을 방문하지 못했어요. 그리고 늘, 아니 항상 오직, 학비, 집세만 보내주었어요. 용돈은 언제나 아주 조금, 아니 지금생각하면 저는 참 엄마로서 너무 무지했던 것 같아요. 아이들의 삶이 너무 피페했을 거라고 짐작조차 못했으니까요. 지금 생각해도 너무 미안하고 마음이 아파요. 그런 환경속에서 아이들은 고등학교때부터 용돈을 벌었어요. 아이 돌보는 일, 식당이나 수퍼에서 서빙하고, 짐나르고, 청소하고 정리하는 일, 과외하기등 그들이 할 수 있는 일은 다 한것 같아요. 그런 생활이 얼마나 힘들었겠어요. 그런데도 아이들은 부모인 저희에게 한번도 원망하는 말 하지 않았어요.' 늘 잘있다. 이곳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해줘서 감사해요. 저희는 괜찮아요, 엄마아빠나 건강 잘 챙기세요!'라고 우리를 오히려 걱정할 뿐이었다. 고등학교생때부터 온갖 세상의 어려움들은 다 경험하여겠지요. 대학교에 들어가서는 더욱더 본격적으로 홀로서기를 했지요. 부모인 저희는 아예 용돈마저 끊었거든요. 이제 대학생이 되었으니, 니들 알아서해!하는 식이었어요. 아이들은 그때도 우리를 원망하지 않았어요. '알겠습니다. 저희가 어떻게든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겠습니다.!'라고만 했지요. 그리고 아이들은 자신들이 말한데로 온갖 일들을 하면서 스스로 생활비를 벌었어요. 그리고 학비가 비싸고 좀 더 나은 생활을 하려먼 미국 군인이 되어야 겠다고 생각한 둘째 아들은 미군이 되었어요. 힘든 훈련을 받으면서 악착같이 학업에도 충실하게 공부했어요. 이 책의 공사장님처럼 어렵고 힘든 환경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환경이나 사람을 탓하지 않고, 미국에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주변사람들과 부모의 도움에 감사하며 , 오히려 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더 열심히 성실히 살았어요. 그리고 아이들은 그들의 원하는 데로 한 명은 컴퓨터 박사가 되었고, 한 명은 약학 박사가 되었어요. 저는 이를 생각할때마다 늘 마음이 안쓰럽고 아프고 저리고 미안하고 감사의 눈물을 흘려요. 그리고 오히려 제가 더 배우고 있어요. 아이들이 저의 좋은 몰 모델이 되었어요. 그래서 저도 항상 이런 마음을 갖는답니다. 그래! 탓하지 말자. 감사하자. 그리고 나도 열심히, 성실히 살아야 겠다!라고 말이예요.
여러분! 지금 힘드시나요? 이 책속의 공사장님처럼 환경을 탓하지 말고, 오히려 세상이 여러분에게 준 기회들을 찾아보시고 감사하세요.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포기하지 마세요. 노력하면 꿈을 이룰 수 있다고 확신하세요. 주변사람들이 여러분에게 베푼 것에 감사하며 그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려는 마음을 가져 보세요. 분명 행운의 여신이 당신을 향해 환하게 웃고 있을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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