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 가와카미 데쓰야 가와카미 데쓰야는 일본에서 유명한 카피라이터이자 마케팅 전문가입니다. 그는 "스토리 브랜딩"이라는 개념을 만들어낸 인물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그의 책 *'무조건 팔리는 스토리 마케팅 기술 100'*은 그가 실제로 효과를 본 스토리 마케팅 기법 100가지를 소개하며, 독자들에게 어떻게 스토리를 통해 브랜드를 차별화하고 매출을 올릴 수 있는지 가르칩니다.
고객의 이미지를 바꾸는 법
1963년, 미국 혼다사는 매출 목표로 연간 20만 대로 설정하고, 대규모 광고 캠페인을 실시했다. 광고 콘셉트는 ' 오토바이를 타는 사람의 이미지를 바꾸는 것'이었다. 무법자들의 전유물이라는 오토바이 이미지를 '멋진 사람들이 타는 이동 수단'이라는 이미지로 바꿔야 했다.
You Meet Tht Niest People On Honda
이 광고는 [라이프], [룩], [포스트], [플레이 보이]등 대중적인 잡지에 실렸다. 오토바이에 관심없고, 오히려 혐오감을 가진 사람들이 '오토바이를 일상에서 가볍게 탈 수 있는 이동 수단'으로 인식하게 만드는 데 성공했다. 또한 혼다라는 이름이 미국 전역에 널리 알려졌다.
이 Niest People'캠페인ㅇ르 통해 슈퍼컵은 생일이나 크리스마스에 선물할 정도로 히트 상품이 되었다.
꼭 기억하기: 상품의 주요 고객을 새롭게 정의해보자.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된다.
나의 적용점 이야기
그렇다면 나는 과연 어떤 이미지를 심어줘야 하나? 지금까지는 편안한 아줌마, 친절한 아줌마 선생님의 이미지를 주지 않았나 싶다. 그러나 이제는 바꾸려고 한다. 좀 더 전문적인 교사의 이미지를 가지려고 한다.
나도 학생이다. 언어를 배우는 학생이다. 학생들은 무엇을 보는가? 가장 많이 보는 것은 얼마나 선생님이 내가 배우는 언어를 쉽게, 이해하기 쉽게, 말하고 듣기 하도록 잘 가르치는 가를 본다. 그 다음이 외모이다. 깔금하지 못한 이미지, 불성실한 태도를 본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것은 내가 원하는 목적을 잘 성취시켜주는 교사이다.
즉 교사는 교사의 임무를 가장 잘 실행하는 사람이 인정받고, 또 그런 분을 찾게 된다.
그렇다면 우선적으로 내가 갖추어야 할 자세는 바로 학생들에게 한국어를 잘 구사하도록 돕는 역할이다.
' 이 분은 정말 잘 가르치는 선생님이다'라는 이미지를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한번 인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