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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와 글쓰기로 '나의 꿈, 부자 할머니'를 꿈꾸는 해뜬날입니다.
- 저자
- 양원근
- 출판
- 오렌지연필
- 출판일
- 2019.01.04
대박 제목을 만드는 6가지 법칙
첫째, 독자에게 무엇이 이익인지 확실하게 알려주어야 한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 것을 추구한다. 즉 자신과 연관성을 느껴야 한다.
둘째, '지금이 기회'임을 강조하고 ' 중요한 일'임을 인식시켜야 한다.
이는 시간제한, 수량제한으로 마음을 흔들라는 뜻이다. 사람들은 긴급성에 매우 약하다.
셋째, 내용이 궁금해서 참을 수 없게 만들거나 '왜'?라는 의문이 들게 해야 한다.
이는 곧 독자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기대감을 주는 제목 혹은 내용과 동떨어진 제목을 담으라는 의미다. 하지 말라고 하면 더 하고 싶어하고, 보지 말라고 하면 더 보고 싶어하는 게 인간의 본능 아니던가.
넷째, '설마, 그게 가능해?'하는 흥미를 유발시켜야 한다.
거짓말을 그럴싸하게 하면 독자들이 믿는다. 또한 꼭 믿어서라기보다는 '정말 그게 가능할까?'하는 호기심에서라도 한번 펼쳐보게 되어 있다.
다섯째, 왜 읽어야 하는가? 읽어야 하는 이유를 확실하게 알려야 한다. 제목을 통해서 명쾌한 이유로 독자를 설득해서 행동으로 연결시켜야 한다. 예) 정의란 무엇인가?
여섯째, 독자의 마음을 위로하고 대변해주는 표현을 한다.
결국 독자가 공감하는 말, 듣고 싶어하는 단어를 찾아 그것을 제목으로 만들라는 뜻이다. 평소 담아두었던 속마음을 누군가 대신해서 끄집어내주기를 원하거나 책을 통해 위로를 받고 싶을 때, 대리 만족을 주어야 한다.
책을 쓰는 과정에서, 수정하는 과정에서, 또 다시 읽어보는 그 모든 과정에서 메모를 해가며 좋은 제목을 뽑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제목을 지을 때 가급적 피해야 하는 금기 사항 두 가지
1. 부정적인 문장이나 단어를 사용하지 않는다. 제목을 통해 ' 이 책에서 내가 어떤 희망과 용기, 위로와 공감을 얻겠구나!'하는 생각이 들게 해줘야 한다.
2. 어려운 외래어를 사용하지 않는다. 생소한 것과 어려운 것에는 자연스럽게 거부감이 들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나의 한 문장
사실 난 이 책을 2번째 읽고 있다. 첫번째때는 글쓰기가 어려운데 어떻게 글쓰기 참 쉽다고 하는 거지? 라는 마음에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그리고 처음 이 책을 읽은 후에는 글쓰는 것에 대해 한결 편안한 마음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이번에 두번째 읽으면서 그 전에 미쳐 발견하지 못했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발견해가고 있다. 그중에 하나가 지금 쓰고 있는 제목에 관한 부분이다. 블로그를 시작하고,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섬내일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를 한 강사들 마다 엄청 강조하고 강조하였다. 그렇지만 그 때는 그게 무슨 말인가? 왜 저렇게 섬내일을 강조하는 것인지? 독자들은 필요한 정보들을 스스로 찾아서 읽어보는데? 하면서 이해는 되었지만 마음 속 깊이 깨닫지는 못했다. 그런데 내가 전자책을 쓰고, 승인을 받는 과정속에서, 또 블로그의 이웃수가 조금씩 늘어나고, 소통하는 블로그로 조금씩 발전하면서, 또 글쓰기, 책쓰기, 독서에 관한 책들을 읽으면서 서서히 제목의 중요성을 알아가게 되었다. 멀리 가지 않고 나 자신을 봐도, 내가 필요한 에세이 책을 고를 때 먼저 제목을 읽는다. 내가 이런 이런 정보가 필요한데, 과연 어떤 책을 읽을까? 고민하며 책들을 검색할 때 나 또한 제목부터 죽 나열해가면서, 그리고 두번째로 좋아요 리뷰 갯수를 보면서 책을 찾아보기 시작한다. 그리고 목차를 보고, 그다음 프롤로그나 앞 부분의 내용을 살피게 된다.
마찬가지가 아니겠는가? 누구나 제목을 먼저 보고, 미리보기를 통해서 그 내용을 살피는 것이다.
여기서 6가지 대박 제목의 비결을 말해주고 있다. 또한 2가지 주의사항도 설명하고 있다.
예를 든 제목들을 보니, 모두 다 나도 한 번쯤 호기심 가지고 살펴 보았던 제목들이었다. 그리고 나도 읽었던 책들이 참 많이 포함되어 있었다. 이 책을 선택하고 구매하고 읽었던 이유는 제목에 대한 호기심이 먼저 였고, 그 다음이 작가브랜드였다. 먼저 제목에 마음이 끌리었고, 그 다음에 작가에 대한 인지도가 높으면 더욱 적극적으로 책을 찾아서 읽어보고 구매하게 되었던 것이다.
그러므로 나 또한 많은 섬내일을 쓰고, 책을 쓰고 싶고, 장차 에세이 작가로 살고 싶은 열정이 있기에, 또한 나도 대박나는 책을 쓰고 싶은 열망이 있기에 제목짓기에 신중을 기해야 겠다고 다짐해 본다.
이 책을 추천하고 권면하는 6가지 대박 비결을 마음에 깊이 간직하고 제목을 지어야 겠다.
책을 쓰시는 여러분에게 이 책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저처럼 이제야 제목의 중요성이 이렇게 크다는 것을 아시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사람들의 호기심과 희망을 주는, 도움이 되는 제목으로 대박나는 책의 저자가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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