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작가가 되기에 부족해 ( 8분 글쓰기 습관 중에서)

독서와 글쓰기로  '나의 꿈, 부자 할머니'를 꿈꾸는 해뜬날입니다.

 

8분 글쓰기 습관

준다. 또한 글쓰기가 양치질이나 커피 마시기처럼 습관이 되어 있어야 꾸준히 쓸 수 있다. 글쓰기를 습관으로 만드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이 책에서 만날 수 있다. 실제로 이 책은 슬럼프에 빠진 작가와 작가 지망생 수천 명의 글쓰기 습관을 바꾸어주었다. 글을 쓰고 싶은 열망은 가득하나 자꾸 미루고 있는 사람, 글을 쓰려고 책상에 앉으면 어딘가에 갇힌 듯 가슴이 답답한 사람, 직장 일과 가정사로 너무 바빠서 시간을 내지 못하는 사람…. 여러 가지 이유로 글

저자

모니카 레오넬

출판

사우

출판일

2017.07.05

 

 

   난 작가가 되기에 부족해                    

 

책 쓰기라는 목표를 세운 당신은 어떤 사람인가? 왜 아직 그 목표를 이루지 못했는가?

작가 장벽 극복하는 방법 3번째:

1. 잠깐, 당신의 과거를 돌아보세요. 

그동안 당신은 대단히 어려운 과제에 부딪히며 살아왔고, 언제나 과제를 해결할 방법을 발견해 왔다. 작가가 되는 일도 다르지 않다. 그 과정이 쉬울 것이라는 말이 아니다.  하지만 기꺼이 자기 자신을 위한 공간에서 자기 자신을 위한 시간을 보낼 마음이 있다면, 또 자신의 에너지와 재능을 꿈을 이루는 데 투자할 의지가 있다면 해낼 수 있다. 정말 시간문제일 뿐이라는 사실을 명심하라. 

2. 글쓰기 자신감을 키우는 가장 좋은 방법

어떤 일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 일을 해내는 기량를 갈고 닦는 것이다.  시중에 나와 있는 글쓰기 책을 전부 읽으면서 공부하라. 연습, 연습, 연습하라. 다른 작가와 교류하면서 조언을 주고 받으라.  무언가를 열심히 하는 태도는 강력한 자신감 촉진제다. 

3. 남을 돕는 일에 주력하기

어려운 일이 아니어도 된다.  많은 사람을 즐겁게 해주는 단편 소설을 써도 되고, 구직에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블로그에 올려도 좋다. 사회의 변화와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하려는 시도를 해보는 것도 좋다. 

 

나의  한 문장 

지난번에도 고백했듯이 나는 벌써 10년가까운 한국어교사입니다. 처음 대학 강단에 섰을 때의 긴장감과 두려움, 그리고 설레임과 기대감을 결코 잊을 수 없습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잘 가르치는 강사. 학생들과 잘 소통하는 강사. 즐겁게 수업을 하는 강사'가 되기 위해 지금도 노력하고 연구하고 있습니다.

하물며 작년에서부터 글쓰기를 제대로 하고 있는데, 그리고 이제 1년차를 되어가는데, 지금부터 좋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회에 나오기까지, 대학을 졸업하기 까지 총 4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하물며 전문가로서 거듭나려는데 겨우 1년을 향해 하고 있는데 놀라운 성과를 바란다는 것은 어불성설이지 않을까요? 

그러고 보면 저는 욕심이 참 많았나? 봅니다. 또 성격이 급한 사람이었나? 봅니다.   그러므로 내가 원하는 에세이 작가가 되기위해서는 연습, 연습, 연습이 필요함을 인정합니다. 요즘 글쓰기에 관련해서, 그리고 블로그에 관련해서 다양한 책을 읽고 있습니다. 어떤 책은 도움이 되고, 어떤 책은 너무나 황당한 책도 있습니다. 그러나 어쨓든 내게 필요한 것은 매일 글을 쓰고, 다양한 책들에 골고루 읽는 연습과 훈련임을 깨닫습니다.

또한 마지막 단계가 마음에 많이 와닿았습니다. 즉 나의 글쓰기의 방향입니다. 처음에는 내가 경험한 이야기, 체험한 이야기, 내 삶의 발자취를 남기고 싶어서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천편일률'적으로 내 이야기만, 내 중심에서 썼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방문자가 없었나? 봅니다. 이제와서 생각하니 말입니다. 

이 작가도 말합니다. 작은 것이라도 남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그렇습니다. 작가 고명환님도 남을 돕고자 할 때 창조적인 아이디어가 떠오른다고 했습니다.

요즘, 조금씩 남의 시선을 생각하는 글을 쓰고자 노력합니다.  물론 아직은 서툴고 미비합니다.

그러나 꾸준히 노력할 때 변화가 서서히 일어날 수 있다는 희망을 갖습니다.

작가가 되고 싶은 분들에게 이 글이 작은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