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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독서와 경제 공부로 '나의 꿈, 부자 할머니'를 목표로 재테크를 공부하고 있는
머니 오백 연구소 팀장, 쨍하고 해뜬날입니다.

 

 

 
굿바이 게으름
자신이 게으르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게으름을 치유하려고 특별한 행동을 취하지 않는다. 그것은 아마 게으름이 눈에 보이지 않고 또 특별한 퇴치 방법을 몰랐기 때문일 것이다. 이 책은 만성 게으름에서 벗어는 다양한 처방전을 통해 '자기 자신으로서 살아가는 지혜'를 알려준다. 정신과 전문의인 저자는 자기계발과 심리학, 그리고 정신의학을 접목하여 게으름에 대한 새로운 해결 방안을 내놓는다. 도대체 게으름의 실체는 무엇인가를 시작으로 게으름의 성격, 게으름의 진행 과정, 우리 인생에 미치는 영향, 게으름을 탈출 할 수 있는 마인드와 기본 자세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또한 다양한 정보와 생생한 체험을 근거로 '게으름에 대해 자각하라, 게으름에서 벗어나 어디로 갈지 정하라, 두려움과 자기 비난을 넘어서라, 삶을 선택하라, 능동적으로 휴식하고 운동하라, 삶의 효율성을 높여라' 등 10가지 실천 열쇠를 제공한다. 그래서 신년 계획을 세우고 새롭게 마음을 다잡는 현대인들에게 유용한 지침서가 되어준다. ☞ 이 책의 독서 포인트! 게으르지만 자기합리화에 빠져 변화의 시도조차 하지 않았던 이들, 거창한 목표만 세우고 실패를 거듭하는 이들, 지난 일에 매달려 후회로 현재를 낭비하는 이들에게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효과적인 인생을 살 수 있도록 도와준다. ▶ 2007년 2월 출간된『굿바이, 게으름』의 개정판 이다. 실천 지침을 강화하였다. 초판 출간 후 게으름 문제 때문에 힘들어하던 사람들과 함께 하며 쌓은 코칭 경험을 토대로 내용을 추가하였다. 기본적 틀은 그대로 유지하였고 그 방법론을 보완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모호한 방법들에 대해서는 적용하기 쉽게 구체적인 내용을 추가하였다.
저자
문요한
출판
더난출판사
출판일
2009.02.10

 

 

작가 소개: 문 요한
문 요한 작가는 정신과 의사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로, 특히 자기계발서인 "굿바이, 게으름"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 책은 게으름의 본질을 진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합니다. 
그는 20년 이상 정신과 의사로 활동하면서 사람들의 아픔과 행복에 대해 깊이 고민해왔으며,
 이러한 경험이 그의 저서에 많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p281, 그렇다면 우리는 왜 게을러 지는가? 그것은 바로 포기와 좌절 때문이다. 재도전의 의지를 꺽어버리는 안과 밖의 제약이 우리를 게으르게 만드는 것이다. 

 

'섣부른 포기'는 할 수 있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재시도하지 못하는 것이다. 게으름에 빠진 사람들의 양육환경을 보면 나이에 걸맞지 않는 지나친 통제와 과잉 개입이 흔히 관찰된다. 즉 , 일방적인 양육태도로 인해 스스로 선택하고 스스로 노력하는 삶의 능동성을 잘 발달시키지 못한 것이다.

살고 싶은 삶'을 위해 '살고 싶지 않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그러나 그럴 수록 '살고 싶은 삶'은 멀어지고 만다. '살고 싶지 않는 삶'을 사는 동안 '살고 싶은 삶'에 대한 희망은 끝없이 마모되고 변형되기 때문이다. 삶이 시들어 가는 것이다. '시들어가는 삶!', 그것이야말로 게으름의 텃밭이다. 삶에서 희망을 떠올리지 않는 그 순간, 우리는 게을러지기 시작한다. 이제 게으름의 잡초들은 시들어가는 삶을 옭아매며 무성하게 자라난다. 희망이 사라진 자리에 게으름이 자리를 잡아가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게으름은 타고난 본성이 아니라 섣부른 포기와 두려움 때문이다. 그러므로 게으름 자체를 비난 할 것이 아니라 무엇이 우리를 게으르게 만들고 있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p290.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게으름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1, 방향성을 부여하라. 

게으름이란 마음이 방향 없이 어질러진 상태다. 우리의 삶은 가만히 내버려 두면 무질서해지기 쉽다. 

게으름에서 벗어나는 것은 정신력의 문제다. 게으름의 원인이 무엇이든지 간에 결론은 더 강해지는 수밖에 없다. 어떻게 강해질까?  '삶의 에너지를 일정한 방향으로 통합'해야 한다. 

무질서한 정신에 지향성, 목표 의식, 동기가 부여될 때 삶의 에너지른 통합된다. 그러므로 게으름 탈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방향성을 갖추는 것이다.  

어떻게?  저항이 가장 약한 방향을 찾아야 한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그것은 바로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찾아 가는 것이다. 그것이야말로 순리를 쫓아가는 자연스러움이다. 

즉 '재능과 강점을 바탕으로 자신이 가장 잘 어울리는 곳으로 나아가는 것'이야말로 게으름에서 벗어나 우리가 걸어가야 할 길이다. 

즉 게으름에서 벗어나려면 '내적 동기'를 우선적으로 지녀야 한다. 내적 동기를 갗춘 사람은 외부적 보상의 높고 낮음에 크게 좌우되지 않고 스스로 에너지를 유지한다. 

 

 

게으름에서 벗어나는 사람은 시도하고 행하지 못했다면 잘못을 인정하고 그것을 만회 가능한 실수로 인식하고 다시 보완하고 재시도하는 사람이다. 

 

 

 

 

2, 진짜 비전을 갖는다.   진짜 비전은 두려움을 넘어설 용기를 준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간절해지고 뚜렷해진다. 그래서 진짜 비전을 향해 나아가는 사람에게는 실패란 말이 있을 수 없다. 진짜 비전은 자기를 실현하는 것이지 다른 사람과 제로섬 게임을 하는 것이 아니다. 자기답게 살아가는 길에 실패나 파멸이란 말은 없다.

 

자기 실현을 위해 네트워크 체제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상처는 있지만 실패는 없다. 그리고 그 상처는 자기실현이라는 '영광의 길'을 걸어가는 자에게 부여되는 훈장일 뿐이다. 

 

 

 

3,  계획을 잘 나누는 사람이다.  

 

게으름에서 벗어나는 사람은 새로운 계획을 자신의 능력에 맞게 잘 나눌 줄 안다. 자신이 소화할 수 있도록 계획을 나누는 능력은 정말 중요하다. 게으름의 습관을 하나하나 벗겨내기 위해선 가장자리에서부터 조금씩 안으로 파고들 필요가 있다.

아무리 생각해도 무리가 아니라는 확신이 들 때까지 계획을 쪼개고 목표의 하한선을 낮추는 것이 좋다.
목표치를 높이기 위해 서둘러서는 안된다. 

 

 

4, 단념할 줄 아는 사람이다. 게으름은 할 일이 없다고 느낄 때도 나타나지만, 할 일 너무 많다고 느낄 때도 찾아오는 법임을 명심하라. 초점을 벗어나는 일들에 대해서는 과감히 단념할 줄 알아야 한다. 새로운 삶에 대한 열정이 아무리 높아도 우리의 에너지는 제한되어 있고 할일은 많다. 큰 것을 위해 작은 것을 포기할 줄 모르는 사람은 게으름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5, 각가의 그림을 연결시켜 보는 사람이다. 하기 싫은 일을 참고 해내는 사람들은 싫증을 느끼더라도 '큰 그림'을 놓치지 않는다. 즉 그들은 단순한 일과 설레는 미래를 연결시켜 현실의 싫증을 위로할 줄 안다. 

우리가 ' 큰 일'을 생각할 때 자질구레한 모든 일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게 된다. -엘빈 토플러.

 

 

재활에 성공한 운동선수들의 공통적 특징 6가지
1, 내적동기
2, 높은 기준의 가치
3, 목표를 작은 덩어리로 나누기
4, 현재와 미래의 시간 틀 결합하기
5, 주도적으로 개입하기
6, 자신과 자신을 비교하기- 다른 사람의 성취는 영감을 주는 모델이다.

 

 

게으름에 빠질 것 같은 상황이 닥치면 이렇게 속삭이는 겁니다.
'안 좋은 상황이다. 나는 다시 아무것도 하기 싫다. 하지만 나에게는 지켜야 할 나와의 약속이 있다'.

 

 

 

 

나의 본깨적 이야기 

 

게으름은 정말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하는 문제라고 생각해요. 특히 저는 게으름이 의지의 부족에서 비롯된다고 믿었고, 그동안 그것 때문에 스스로를 많이 자책해 왔어요.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게으름이 단순히 의지의 문제만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고, 그 원인을 명확히 설명해주며 구체적인 해결 방법까지 제시해 주는 점에서 정말 속이 시원해지는 느낌을 받았어요.

책을 읽는 내내 '아, 이게 바로 그거구나!'라는 깨달음의 순간들이 연속적으로 찾아왔어요. 지금까지 게으름에 대해 이렇게 명쾌하게 설명하고, 해결책까지 제공하는 책을 만나본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특히 마음 깊이 울림을 주었던 부분은 게으름을 극복하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올바른 방향성이라는 점과, 진정한 성공이 자기 실현에서 온다는 깨달음이었어요. 남과의 경쟁이 아닌, 나 자신과의 경쟁에서 이기는 것, 그리고 나만의 삶을 실현하는 것이 인생의 목표라는 생각에 고개가 절로 끄덕여졌어요.

또한 이 책은 '내적 동기가 올바로 설정되면, 게으름에서 자연스럽게 벗어날 수 있다'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해주었어요. 삶의 힘든 순간들, 좌절의 순간들이 오더라도 내적 동기가 있으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이 생기고, 매일 조금씩 내 능력에 맞게 목표를 쪼개어 성취해나가면 게으름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되었어요. 정말 큰 공감이 되더라고요.

요즘 저는 '1%의 성장'이라는 개념에 특히 빠져 있어요. 매일 1%씩이라도 꾸준히 실천하는 삶이 결국 게으름에서 벗어나게 하고, 나를 행복과 성장을 향해 이끌어 준다는 사실을 발견했거든요.

책에서 70세가 넘은 나이에 화가가 된 분, 피아노를 배우고, 혼자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고, 말레이시아에서 등반을 한 분들의 이야기가 큰 영감을 주었어요. 이분들은 매일 1%씩 자신이 하고 싶은 것, 잘할 수 있는 것을 꾸준히 실천해서 결국 그들이 꿈꾸던 목표를 이뤄냈어요.

저는 지금 프랑스에서 DELF B2 자격증을 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파리에서 비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 시험이 필요하거든요. 그런데 시험이 워낙 어렵기도 하고, 나이가 들면서 어휘도 금방 잊어버리니 공부가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도 '매일 1%씩'이라는 생각으로 조금씩 진도를 나가고 있어요.

또한, 저는 피아노도 배우고 있어요. 불어로 피아노를 배우는 건 정말 큰 도전이에요. 손가락도 마음처럼 잘 움직여지지 않아서 좌절할 때도 많았지만, 이 책을 읽고 '동기 부여'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달았어요. 작은 실천이 쌓이면 결국 큰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겼어요.

그래서 요즘은 매일 불어 공부 한 강씩, 피아노 연습 한 번씩, 그리고 비록 글을 잘 쓰지 못해도 매일 글을 쓰는 것을 실천하고 있어요. 그렇게 작은 조각들을 매일 실천하니 마음의 부담도 줄어들고, 조금씩 성취감을 느끼고 있어요.

특히 피아노에서는 처음에는 음계조차 제대로 읽지 못했는데, 이제는 음계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고, 뻣뻣했던 손가락도 많이 부드러워졌어요. 정말 꾸준한 실천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느끼게 되었어요.

이 책은 삶에서 방향성을 찾고 싶은 분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어요.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거나, 인생의 목표를 잃어버린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해요. 이 책을 통해 많은 분들이 자신만의 진정한 비전을 발견하고, 각자의 삶을 다시금 되찾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어요. 저도 이 책을 읽고 새로운 영감을 받았듯, 많은 분들이 이 책을 통해 큰 깨달음을 얻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방문해 주시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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