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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와 경제 공부로 '나의 꿈, 부자 할머니'를  꿈꾸는  해뜬날입니다.
 

 

 

 
글쓰기의 힘
《사이토 다카시의 원고지 10장을 쓰는 힘》의 개정증보판. 20만부 판매의 베스트셀러 작문서가 새롭게, 더 알차게 돌아왔다. 누적 판매 부수 1000만 부에 달하는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다작의 아이콘, 사이토 다카시와 함께하는 글쓰기 트레이닝! 이 책은 쓰는 힘이 어떤 능력을 길러 줄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떤 글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까지 구체적이고 확실하게 알려 준다. 나는 쓴다, 고로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저자
사이토 다카시
출판
데이원
출판일
2024.08.21

 

 

 

 

 

  어휘의 보고인 책을 읽고 풍부한 인풋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휘가 적으면 '의미의 함유율'도 낮아진다.           
좋은 문장이란, 독자와 감정을 자극하거나 지금까지 갖고 있던 사고를 움직이게 한다. 독자의 변화를 촉구한다. 
새로운 가치관이나 의미를 창조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가 필요로하는 문장은 발견이나 새로운 인식, 깨달음이 담긴것이다다.

 

 

  글쓰기는 글쓴이을 개인적으로 알지 못하는 많은 사람에게 바르게 내용을 전하는 것이다. 그런 공공성을 의식하는 감각을 잃어버리면, 글쓰기가 오롯이 개인적 행위가 되어 때에 따라서는 단순한 자기만족이나 개인의 감정 분출구가 될 수 밖에 없다. 
글을 쓸 때는 사적 모드와 공적 모드를 자유롭게 오가는 힘을 갖도록 훈련할 필요가 있다. 그것이 글쓰기의 폭을 넓힌다.

 

 

 

아이디어, 즉 소재를 내기까지는 주관이 크게 작용하지만, 그 후 작업부터는 객관이 주체가 되어야먄 문장을 구축해 갈 수있다. 
자신의 사고 범위 내에서만 문장을 완결시키지 않고 '다른 사람이라면 이 내용을 어떻게 생각할까?'하고 상상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나의 오늘의 한 문장 

 

요즘  쓴 글마다  혹독한  조언을 받고 있다.  주어가 너무 많다.  서론은 너무 길고, 결론은 밋밋하다. 나'라는 주어를 너무 많이 사용했다. 독자에게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명확한 메세지가 없다. 연결 접속가'를 너무 빈번히 사용한다.등.  참으로  쓰디쓴 한약과 같은 조언들이었다. 매번 글을 쓰면서 이런 충고과 방향들을 염두해 두면서 글을 쓰지만  막상 발행된 글에 대한 평가는 내가 짐작했던 것과는 다른 결과들을 가저 온다. 요즘 많이 깨닫는다. 글쓰기가 쉽지는 않다는 것을 말이다. 

오늘 책에서 배운 것을 다시한번 되 짚어 본다. 그리고 정리해 본다.

좋은 문장이란, 독자와 감정을 자극하거나 지금까지 갖고 있던 사고를 움직이게 한다.
글을 쓸 때는 사적 모드와 공적 모드를 자유롭게 오가는 힘을 갖도록 훈련할 필요가 있다. 
다른 사람이라면 이 내용을 어떻게 생각할까?'하고 상상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공공성을 잃어버린,  사적인 모드만 작동된 단순한 자기만족이나 개인의 감정 분출구 역할을 한 글쓰기가 많았다는 것을 부쩍 발견하게 되었다. 물론 독자의 감정을 자극하는  완성도 높은 글쓰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인정해야한다.  삶에 잔잔한 평온을 주는  수많이 책들이 매일  쏟아져 나온다.  그 많은 책들중에서 내가 선택한 책들도 사실 1년에 100권도 되지 않는다.  1년에 100권의 책을 읽기로 목표를 세우지만 한 해를 돌아보면 그 목표를 채우지 못했다. 독자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독자의 의식에 변화를 가져오는 글을 쓴다는 것이 쉽게 되지 않는 다는 것을 전제로 할지라도 꾸준하게 글을 쓰는 것이  필요하다고 앞서간 글쓰기 선배들은 하나같이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그렇다면 내가 여기에서 무엇을 가져가야 하나? 무엇을 마음에 담아야 할까? 

먼저, 어휘의 보고인 책을 읽어서 인풋을 풍부하게 해야 한다.

두번째,  이제 글을 쓸 때  공적인 모드와 사적인 모드를 둘다 작동시켜야 한다.  나의 생각이면서 동시에 읽은 이의 시각과 생각을 염두에 두고 글을 쓰는 훈련을 해야 한다. 

일기가 아닌 글을 쓰는 훈련만이 나를 진정한 글쓴이'로 성장되게 할 것을 확신한다. 

이것을 기억하자. 글쓰기는 자신의 감정만 분출시키는 일기가 아니라는 것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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