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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꽃보다 마흔 님과 함께하는 매일매일 글쓰기에서 활동하고 있는 쨍하고 해뜬날입니다.
저의 꿈은' 내 인생에서 1권의 책'을 출판하는 것입니다.
수많은 세월 속에서 누군가는 많은 책을 출판하기도 하고 누군가는 할 수 있는 수많은 이야기가 있을지라도 단 한 권의 책도 쓰지 못하고 인생을 사시는 분도 계십니다.
저도 그저 흘러가는 대로 내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나도 단 한 권이라도 책을 쓰자, 내 인생에 관한 것이든, 다른 사람의 삶에 관한 것이든 이 땅에 태어났다면 단 한 권의 책이라도 쓰는 것이 뿌듯하지 않을까?
그래서 저는 오래전부터 결심했습니다.
1년에 최소한 50권의 책을 읽고 도서 후기를 쓰자!
그리고 반드시 책 1권을 출판하자.
그래서 글쓰기 수업에 관한 모임들에 대해 많이 찾아보았습니다.
그러나 마땅히 제가 마음을 둘 곳을 만나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다가 활동을 함께하는 동료를 통해 '꽃보다 마흔과 함께하는 매일매일 글쓰기'라는
모임을 알게 되었고 이렇게 오늘부터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저의 글쓰기는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삶의 이야기를 다루려고 합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다양한 삶의 모습들을 나의 시각으로 바라보며 생각하며 느끼며 배우는
일상적인 이야기를 여러분과 공유하려고 합니다.
제목: 오늘은 현충일이다.
오늘은 6월6일 현충일입니다. 그런데 나에게는 부끄럽지만 그저 쉬는 휴일이었습니다. 현충일은 어떤 날인가요?
현충일은 대한민국에서 매년 6월 6일에 지정되어 있는 국가 공휴일입니다. 이 날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을 추모하고 기리기 위해 마련된 날입니다.
대한민국의 독립, 자유, 평화를 위해 싸우다 목숨을 잃은 독립 운동가, 한국전쟁 및 여러 군사 충돌에서 전사한 군인과 경찰, 그 외 국가의 보호를 받으며 봉사하다 순직한 사람들을 기리기 위해 다양한 추모 행사가 열립니다.
현충일의 주요 행사로는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 현충원에서 열리는 현충일 추념식이 있습니다. 이 추념식에는 대통령을 비롯한 주요 국가 지도자들과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유족들, 일반 국민들이 참석합니다.
오전 10시에 전국적으로 사이렌이 울리며, 전 국민은 1분간 묵념을 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경의를 표합니다.
이처럼 현충일은 국가적인 애도의 날이자,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의 뜻을 기리고, 그 정신을 계승하는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국민들은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기게 됩니다.
반복의 효과는 놀랍습니다. 사람의 뇌리속에 가랑비에 옷이 젖든 서서히 스며들어서 생각과 가치관을 바꿀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매년 6월 6일에 우리는 현충일을 기념함으로써 우리나라가 6/25전쟁을 겪은 나라인 것을 잊지 않을 수 있으며 우리나라의 자유와 해방을 위해 숭고한 목숨을 바친 분들을 기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날 하루만이라도 그들의 희생에 대해 감사함을 느낄 수 있는 날이 될 수 있습니다.
제 아들 둘은 군 생활을 2년 넘게 다 했습니다. 남편의 시대는 3년이상을 의무로서 군생활을 하였습니다. 이처럼 나라를 위한 의무로서 우리의 소중한 아들들이 군 복무를 하고 있기에 지금의 이런 평안과 행복을 누리며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쉬는 날이기 때문에 여기저기 꽃구경하러 가야겠다’라고만 생각하지 않고 오늘 현충일을 맞이해서 우리나라를 위해 고귀한 희생을 하신 분들에게 고마움을 간직하며 단 하루라도 보내려고 합니다.
블로그 방문해 주시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 보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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