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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와 글쓰기로  '나의 꿈, 부자 할머니'를 꿈꾸는 해뜬날입니다.

 
 
나는 매년 책을 쓰기로 했다
누구나 저자가 되는 시대 매일 읽고 쓰며 단단한 내일을 만들어 가는 글쓰기 또 다른 세계로 이어줄 책쓰기의 모든 것 책을 쓰려고 한다면 자신을 드러내고 발가벗는 힘이 필요하다. 이 힘은 아프고 슬프고 억울하고 행복했던 자신의 이야기에 끈질기게 주목하는 것에서 나온다. 이렇게 길어낸 각자의 이야기, 그 이야기 속에 숨겨진 메시지는 가장 먼저는 나를 살찌우고, 그리고 내 글을 읽는 누군가를 도울 것이다. 글 속에 녹여진 각자의 삶의 재료들이 서로에게
저자
변은혜
출판
책마음
출판일
2023.09.15

 

 

 

  세 가지 필수 기술                             

 

일관된 글쓰기를 방해하는 장애물을 극복하고 창의성과 생산성을 키우는 습관을 개발할 수 있다.

첫째,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우선순위를 설정하는 것이다.

큰 목표는 더 작고  관리할 수 있는 작업으로 목표를 세분화해라. 현실적이고 달성할 수 있는 목표를 설정함으로써 초점과 목적의식을 분명히 한다.  다음으로 우선순위를 정한다. 하루 중  가장 생산적이고 창의적이라고 느끼는 시간을 파악해라. 

두번째, 생산성에 도움이 되는 글쓰기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 전용 사무실,  집의 아늑한 구석, 동네 카페 등 글쓰기를  위한 특정 공간을 지정해라.  비젼 보드, 영감을 주는 인용문 또는 주변 음악과 같이 창의력을 자극하는 요소를 통합하는 것을 고려해 보아라.

또한 디지털 방해 요소를 최소화해라.  휴대전화와 소셜 미디어 알림을 끄고 웹사이트 차단기나 생산성 앱을 사용하여 집중해야 한다.

세 번째,  의식과 습관은 구조 감각을 제공하고 글쓰기 루틴을 강화한다. 뇌에 글을 쓸 시간이라는 신호를 보내는 사전 쓰기 의식을 만드는 것 부터 시작해 보아라.  차 한잔 만들기, 빠른 스트레칭하기, 짧은 마음 챙김 운동 등과 같은 것이다.

매일 쓰는 습관을 통합해라. 매일 15분 글쓰기로 시작해도 좋다.  습관이 굳어지면 점차 그 시간을 늘리면 된다  일관성이 핵심이므로 몇 문장이라도 매일 쓰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 

 

지속 가능한 글쓰기 루틴을 구축하려면 헌신, 규율 및 인내가 필요하다.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도움이 되는 글쓰기 환경을 조성하고, 의식과 습관을 확립함으로써 일관성의 문제를 극복하고 창의력과 발전을 촉진하는 일상적인 글쓰기 루틴을 개발할 수 있다.  하루에 하나씩 계속 글을 써 가라. 

 

 

나의 오늘의 한 문장 

 

이 책을 읽고 하루 30분 독서와 매일 글쓰기 1페이지를 정했다. 그런데,  독서는 매일 하고 있지만 매일 글 1페이지 쓰기는 실천을 딱 한 번했다. 매일 1페이지 글쓰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실제적으로 체험했다.  매일, 꾸준히 실천한다는 것이  엄격한 규율과 인내가 필요하다는 것을 진심으로 배웠다 

내가 참여하고 있는 ' 북테라피 가치 성장 캠프'에서도 강조하는 것이 우선순위이다. 하루 3가지 우선순위, 그리고  하루 독서 30분이다.  30분 독서하고  단 한 줄이라도 매일 하라는 것'이 핵심포인트이다. 

30분 독서는 매일 실천하고 있다. 그런데 그 배운 내요을 글을 적으려면 컴퓨터 켜야지, 또 배운바를 적어야지, 또 내 삶에 적용해야지 등등, 이렇게 하다보면  1시간이 넘을 때가 많다. 그러다 보니, 이 또한 매일 실천을 못하고 있다. 

 환경도 아직 정하지 못하고 있다. 예전에 살 던 집은 8층이라서 앞이 환히 트인 곳이었고, 딸도 학교를 다녔기 때문에 집에 혼자있는 시간이 많아서 오롯이 나 혼자만의 공간이 될 수있었지만  요즘은 딸도 늦게 알바하러 나간다. 무엇보다 이사한 집은 앞이 막혀있어서 전체적으로 답답하다. 그래서 내가 찾는 공간은  스벅이나 도서관이었다. 스벅이나 도서관에 나오기 위해서는 이것저것 준비할 것도 많고 아침일찍 올 수 없다. 

그래서  사실  환경과 우선순위, 그리고 매일 실천해야 하는 것들로 마음이 많이 분주하다. 

반드시 해야 할 일이 때론 나를 짓누르기 한다.  이 문제를 놓고 계속 고심하면서 정리중에 있다.   불어공부, 피아노 연습, 매일 독서 30분,   블로그 1포,  본깨적 쓰기, 매일 글쓰기 30분,  마케팅 쓰기, 전자책쓰기, 튀니지 이야기 쓰기, 산책, 가벼운 운동 등, 올해 목표를 가지고 이를 매일 실천한다는 것이 쉽지 않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할까?   장소는 어디로 할까?  여기에 한국어 수업도 있다. 이러다 보니, 매일 시간 가계부앞에서 어떻게 시간을 분배하고 나눌 것인가?를 고심한다. 시간 가계부앞에서 내가 해야 할 목록등을 놓고, 우선 순위를 정하고,  장소를 정하고, 시간을 분배하고 있다. 이런 나의 모습을 지켜본 딸이 이번에 파리에 오는 지인한테 '엄마는 매일 바빠요'라고 했다고 한다.  나의 모습이 딸의 눈에 바쁘고 매일 열심히 사는 엄마의 모습으로 비춰지고 있었다.  또한 미국에 있는 아들들이 '엄마, 요새 열심히 산다면서요'라고 말했을 때,  어떻게 알았냐는 나의 질문에 동생이 이야기해서 알았다고 한다. 

매일 정말 바쁘게 산다. 침대에서 한 번 나오면  잠자러 들어가기전까지 한 번도 침대가 있는 방에 들어가지 않는다. 

그러나 실속이 없다면 아무 의미가 없다. 우선순위없이 그저 해야 할 일만 많이 한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하는 것이 중요하다.  올해의 목표에 초점을 맞추고 그것에 집중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이를 위해 다시한번 나의  우선순위를 점검해야겠다. 올해 목표가 무엇인지 다시한번 명확하게 적어야겠다.  그리고 시간과 장소를 명확하게 정해야 겠다. 좀 더 구체적으로 장소까지 정해야겠다. 

독서는 30분으로하고,  글쓰기는  매일 1페이지가 아니라. 매일 30분으로 정해야겠다. 1페이지로 정하다 보니, 은근히 그 압박감이 있고, 그 분량을 채워야 한다는 부담감이 작용한다.  장소는 스벅과 도서관, 2곳이다.  오늘 다시한번 나의 우선순위와 목표를 분명히 하는 시간을 갖도록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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