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 문장 : 바쁘지만 마케팅은 배우고 싶어, Episode 1

안녕하세요!
독서와 경제 공부로 '나의 꿈, 부자 할머니'를 목표로 재테크를 공부하고 있는
머니 오백 연구소 팀장, 쨍하고 해뜬날입니다.
 

 

 

바쁘지만 마케팅은 배우고 싶어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에서 배운 이론적 체계와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업계의 브랜드 스토리텔링과 마케팅 컨설팅을 진행해왔으며, 손대는 브랜드마다 성공적으로 론칭시켜 경영진으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바쁘지만 마케팅은 배우고 싶어》는 그가 그간 터득해온 마케팅 노하우를 한 권에 집대성한 책이다. 출간 즉시 아마존재팬 마케팅 분야 베스트셀러에 오른 뒤 15년 연속 그 자리를 지키며 일본의 10만 신입사원들의 업무 필독서로도 유명한, 그야말로 마케팅

저자

사토 요시노리

출판

생각지도

출판일

2024.10.23

 

 

 

저자 , 사토 요시노리
그는 일본의 저자이자 마케팅 전문가로, '바쁘지만 마케팅을 배우고 싶어'라는 책을 통해 바쁜 현대인들이 효율적으로 마케팅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그는 실용적이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식으로 마케팅의 기본 원리를 설명하며, 독자들이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팁과 전략을 제공합니다. 

 

 

 

 

 

 

 

 마케팅의 4가지 이론과 개념

 

베네피트-고객이 원하는 가치

세그먼테이션과 타킷- 고객을 나누고 범위를 좁힌다.

차별화- 경쟁사보다 더 큰  가치를 제공한다.

4P-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제품, 광고, 판로, 가격.

 

 

 

마케팅이란 가치의 부등호를 유지하는 모든 활동이다.

-고객이 얻는가치를 높인다.  즉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하고 돈을 받는 일,

-고객이 물건을 사는데 드는 수고, 시간, 에너지를 줄인다.

-가격을 낯추기 위해 노력한다.

 

가치의 근원인 인간의 3가지 욕구:
1, 이 일을 해내면 월급이 오를지도 몰라- 생존 욕구
2, 이 일을 해내면 모두 대단하다고 칭찬할 거야- 사회 욕구
3, 이 일을 해내면 많이 배우고 성장할 거야- 자기 욕구

 

 

차별화 전략

-경쟁자에게 없는 가치, 더 큰 가치를 제공해서 나를 선택하게 만드는 것이 차별화이다.

-차별화 방법은  간편축, 상품축, 밀착축'세가지이다.

-간편 축에서는 평균치이상의 품질을 갖춘 상품을 싸고 편리하게 제공한다.

-상품축에서 최고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내세운다.

-밀착 축에서는 고객에게 밀착해서 철저하게 고객의 요구에 부응한다.

-모두 다 갗춘 다는 건 불가능해, 시간이나 비용 투자는 한정되어 있고, 전부 다 갗추려고 하면 오히려 특징이 사라지기 때문에 차별화가 안 돼. 장인 정신이 투철한 사람은 '물건이 좋으면 무조건 잘 팔린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커다란 오류이다. 차별화에도 일관성이 필요하다.

-스포츠에서 제일 잘 한 사람은 가장 간절한 사람이다. 이기고야 말겠다는 집념이 강한 사람이 결국 이기는거다. 이 사람은 기를 쓰고 약점을 극복할 방법을 찾는다.

 

 

 

나의 본것, 깨달은 것, 적용할 것

 

이 책은 우연히 블로그에 누군가가 소개한 책이었다. 요즘 마케팅에 지대한 관심이 많았기에, 이 책 제목을 보는 순간 마음이 끌리었다. 바로 책을 주문해서 일기 시작했다. 

마케팅에 관련해서 이 책은 벌써 4번째 책이다. 물론 각각의 마케팅 책마다 도움이 되는 핵심 내용들이 있었다. 지금도 마케팅 스토리 기술'이라는 책을 읽고 있다. 그런데 현재 읽고 있는 책은 내가 접근하기에 어렵지 않았다. 소설형식을 빌어서  구체적으로 마케팅이 무엇인지, 그리고 마케팅을 어떻게 하는 것인지'를 현장감있게 배울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마케팅이라는 것은 고객의 베테피트를 실현시키는 일'이라는 것'이 내 마음에 감동을 주었다. 

인간의 기본 3가지 욕구에 대한 베네피트를 가치있게 실현하는 것이 곧 마케팅이라는 사실이 새삼스럽게  마케팅에 대한 나의 시각을 열어주었다. 무엇보다 그 가운데서도 나만의 차별화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 것, 물론 차별화 전략에는 여러가지 요소가 있지만 나만의 차별화가 있을 때 인간의 욕구인 3대 요소를 기본으로 해서 어떤 고객에 타깃을 주고 마케팅을 해야하는가? 방향이 정해진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다. 

여기서 내가 더욱 놀랬던 것은 고객의 눈이 되지 않으면 습관처럼 형성된 현장에서는 자신의 문제가 무엇인지 잘 모른다는 것이다. 

나도 학생들을 몇 년째 가르치고 있다. 그러다 보니' 나는 유능한 한국어 교사'라른 생각을 하고 있다. 그런데도 학생수가 많지 않다. 그렇다면 분명 문제가 있는데, 나는 그것을 잘 모른다. 문제가 나에게 있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고인물'이 되는 것일까?  이런 장인정신이 결국 차별화를 구축하는데 발목을 잡고 있다는 것을 오늘 배우게 된다. 

'나는 잘 하고 있어, 내게는 문제가 없어, 문제는 환경이야. 문제는 주어진 여건이 좋지 않기때문이야' 이것이 문제임을 다시한번 발견하고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여기에서 벗어나는 것이, 이런 장인 정신에서 하루 속히 멀리 떨어져서 나를 객관화시키는것이 가장 급선무이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