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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와 글쓰기로 '나의 꿈, 부자 할머니'를 꿈꾸는 해뜬날입니다.
- 저자
- 문요한
- 출판
- 더난출판사
- 출판일
- 2009.02.10
#현대는 자기 실현의 시대
사회는 이제 더 이상 ' 근면'과 '성실'을 원하지 않는다. '창의적 정신'을 요구하고 있으며 이를 측정하려 든다. 창조경제를 살아가는 누구에게나 요구되는 숙제와 같은 것이다. 자기 실현의 과제 앞에 남녀와 노장의 구분도 있을 수없다. 게으름에서 벗어나는 것, 부지런한 인간도 이제 우리 삶의 목적이 아니다.
충만한 삶이다. 바로 개인의 삶에서 순리란 '자기로서 살아가는 것'을 말한다.
흑인 여배우, 할 리 베리의 이야기 '피부색의 차이는 결함이 아니기에 당연히 치유의 대상이 아니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게 중요하다' 정신 질환에서 '자기 분열'이라는 병은 ' 흑인이 흑인임을 인정하지 못하고 백인처럼 살고 싶은 허위의식에서 비롯된다'
즉 '자기로서 살지 못하는 삶'이 준 고통이 바로 자기분열 정신병이다. 또한 가장 큰 스트레스이다.
자신의 색깔을 잃어버린 채 남의 뒤를 쫓아갈 때, '내면의 나'와 '외면의 나'는 한없이 멀어진다. 외로움은 분열된 내가 한없이 멀어져 서로 만날 수 없을 때 찾아온다.
-끊임없이 남과 자신을 비교하지 말고, 어제와 오늘의 자신을 비교해라, 어제의 자신과 경쟁하라. 끊임없이 남과 자신을 비교하지 마라.
-스스로 뒤처졌다고 생각하거나 열등하다고 생각하면서 앞서가는 누군가를 붙잡으려 노력하지 마라. 우리가 느끼는 열등감은 허위의식이다.
-자신을 결국 주저 앉게 만드는 남을 흉내내는 삶을 살지 마라.
-내면의 목소리를 외면하지 마라. 이것이 진실이다. ' 나는 열등하지도 우월하지도 않다. 그저 '나'일뿐!'
우리는 자기로서 살지 못할 때 몸과 마음에 병이 든다. 그리고 다시금 자기로서 살아갈 때 병이 낫는다.
우주가 부여한 본성을 잘 받아들일 때 마음의 평정이 찾아온다. 자신에게 너무 빠른 것도 너무 늦은 것도 없으며 그것은 그대 우주에 적합한 시간이다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중에서.
자기 내면의 목소리에 충실한 삶이야말고 게으름에 대한 확실한 처방이다. 자기 중심적인 삶이 아닌 자기 실현의 삶 말이다.
자기로서 살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사항들
1, 자신의 재능과 강점, 성격을 파악하라: 세상에 가지고 나온 원석이 무엇인지 찾고 계발하는 노력이 중요하다.
2, 자신안에 들어 있는 것을 직접 꺼내보라. 자신의 과거에서 성공한 것들, 실패한 것들을 비교분석한다.
3, 행복감과 낙관성, 자기 응시 능력을 높이기 위한 훈련을 하라. 긍정적이고 실천적인 삶의 태도가 중요하다.
4,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일을 찾아라. 자기 실현의 요체는 결국 일로 표현된다. '일은 자기 사랑이 가시화된것'이다- 칼릴 지브란. 좋아하는 일을 찾아 헤매야 한다. 당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겠다는 마음으로 노력한다면 결국 만날 수 있다.
당신에게 맞는 일을 찾고 만들어 가는 자세가 요구된다. 자신이 가장 어울리는 곳으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최고의 삶이란 최적의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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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한 문장
몇 년전까지 근면과 성실의 삶을 살아왔다. 이렇게 살면 부자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왔다. 그러나 이제사 나이들어 세상을 바라보니, 꼭 근면과 성실만이 부자가 되는 삶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오늘의 책 내용이 내 마음을 흥분케 하였는가보다.
자기 실현의 삶, 창의적인 정신이 요구되는 현대 사회이다. 늦게라도 블로그라는 세계에 들어와서 많은 사람을 보고 배운다.
블로그는 대한 민국의 삶을 들여다 볼 수 있다. 나의 우물안에서 있었지만 그곳에서도 진정으로 행복하지 않았다. 작은 세계속에서도 끊임없이 비교하며 열등감에 살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제 그 우물을 벗어나서 세상밖으로 나와서 넓은 들판을 보게 되었다. 이 드넓은 세상속에서 진정으로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오늘 내용을 통해 배우는 것 같다. 끝없이 펼쳐진 드 넓은 세상속에서 또 다른 사람을 보고 그들 모방하려고 하지 말라고 한다.
이 넓은 들판에서 너만의 창의적인 정신을 가지고 자기를 실현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진정으로 게으름에서 벗어나는 길이요, 충만한 삶이요, 최적의 삶이라고 말한다.
처음에는 '온리원', 자기와의 경쟁이 진짜 경쟁이다'라는 말이 깊이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러나 점점 살아가면서 차츰 알게 되었다.
무한 경쟁의 시대속에서 자기 실현의 삶이 진짜 최적의 삶이라는 것을 말이다. 그렇게 사신 분들이 있다. 자기 세계를 넗혀가는 분들이 있다. 많은 일들을 척척 해낸다. 자기만의 길을 꾸준히 실천하면서 매우 행복해 한다. 그들에게서 '게으름'이라는 단어를 찾을 수 없다. 그들은 남이 아닌 자기와 경쟁을 하고 있고, 더 나은 자기를 발전시키기 위해 매일 노력하고 찾고 계속해서 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요즘 나는 피곤하지만, 행복하다. 조금씩 나의 길을 찾고 있기 때문이다. 내 특성을 알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한국어 교사이다. 이 일을 할 수록 내 적성에 맞다는 것을 발견한다. 재미있다, 즐겁다. 학생들을 만나고 그들과 공부하는 것이 행복하다. 요즘 독서하고 글을 쓴다. 나는 여행하는 것을 좋아한다. 조용히 보고 감상하기를 좋아한다. 이것을 글로 쓰는 것 또한 재미있고 즐겁다. 그래서 여행에세이스트'라고 내 스스로를 부르고 있다. 여행에서 본것, 느낀것을 적고 기록으로 남기는 일이 재미있다. 그래서 요즘 글 쓰기에 관한 책들을 많이 읽는다. 누구를 모방한 글이 아닌 나만의 여행에세이스트로서의 글을 쓰고 싶다.
한국어 교사나 글쓰기는 나이들어서도 할 수 있는 일이라서 다행스럽다.문제는 체력이다. 아쉬운점은 좀 더 일찍 시작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이다. 그래서 젊을 때 시작한 사람들이 부럽고, 참 잘했다고 말해주고 싶다.
그러나 궁극적인 것은 이 일이 부와 돈으로 연결되어야 한다. 내가 자기 계발의 세계에 들어온것도 '노후 준비'였다.
노후를 위해 어떻게 하면 꾸준하게 내가 쉬어도 돈이 들어오게 할까? 였다.
'나의 꿈, 부자 할머니'가 내 목표이다. 자식들에게 도움이 되는, 손주들에게 '도움과 희망'을 주는 부자 할머니!'가 나의 목표이다.
이를 위해 끊임없이 생각하고 연구한다. 내가 불어를 공부하고 자격증을 따려는 목적도, 한국어 교사로서 열심히 사는 목적도, 여행에세이스트로서 살려고 하는 목적도 궁극적으로 이것과 연관되어 있다. 아직은 이 모든 것이 수입으로 연결되어 있지는 않다. 그러나 '자기 실현의 요체는 결국 일로 표현된다. '일은 자기 사랑이 가시화된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므로 자기 실현의 삶을 계속해서 온리원이 되고자 앞으로 나아갈 때, 이것은 돈으로 연결 될 수 있다고 믿는다.
물론 자신이 하고 있는 현재의 '직업'에 충실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최적의 일을 찾았다면, 그 일을 열심히 해야 한다. 자기 일에서 '온리원'이 되고자 하는 비젼을 가지고 해야 한다.
문요한의 '굿바이, 게으름'은 게으름의 근본 원인을 심도 있게 탐구한 책입니다. 저자는 단순한 무기력의 증상이 아니라, 삶의 방향성을 잃은 현대인의 모습을 조명하며, 진정한 게으름에서 벗어나는 길은 '자신만의 최적의 삶'을 추구하는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특히 대학 졸업 후 진로를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이 책은, 자신의 무기력함과 삶의 의미 상실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해답을 찾는 과정을 안내합니다. 저자, 문요한의 통찰은 읽는이의 내면을 이해하고 삶의 방향을 설정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입니다. '굿바이, 게으름'은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고민하는 모든 이들에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