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 가와카미 데쓰야 가와카미 데쓰야는 일본에서 유명한 카피라이터이자 마케팅 전문가입니다. 그는 "스토리 브랜딩"이라는 개념을 만들어낸 인물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그의 책 *'무조건 팔리는 스토리 마케팅 기술 100'*은 그가 실제로 효과를 본 스토리 마케팅 기법 100가지를 소개하며, 독자들에게 어떻게 스토리를 통해 브랜드를 차별화하고 매출을 올릴 수 있는지 가르칩니다.
#상품을 돋보이게 하는 법
비교 대상이 되는 다른 회사의 제품도 가지고 가서 고객이 비교하게 해보자. 인간에게는 여러 가지를 시도해보고 싶은 욕구가 있다. 화장품을 파는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자주 하는 '무료 샘플 증정 기술'을 요식업, 서비스업에 응용해보자.
레스토랑이라면 다른 레스토랑에서도 기본으로 제공하는 빵 대신에 그 레스토랑의 대표 메뉴를 샘플로 만들어 제공하면 어떻까? 결과적으로 객단가가 높아질 수 있다.
스토리 기술 고급 재료, 특별한 요리법이 무기인 레스토랑이면 평범한 재료를 사용한 요릴ㄹ 시식하게 하면 스토리가 생긴다. 꼭 기억하기 고객에게 비교하게 하고, 여러가지를 시도해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보자.
나의 적용점 이야기
이 스토리 마케팅 기술은 내가 알고 있는 모든 강의에서 제공되고 있다. 나도 물론이다. 처음 한국어 수업을 받고자 언어 사이트를 통해서 연락이 오는 학생들은 첫 1회는 무료수업이 주어진다. 첫 1회 수업을 나와 함께 한 후 에 학생들은 계속해서 나하고 공부를 할 지 안 할지를 결정한다. 그래서 첫 1회 수업에 나도 무척 신경을 쓴다. 물론 지금까지 다행스럽게도 첫 1회로 끝나는 학생은 아무도 없었다. 이와같이 모든 온라인 강의도 무료 수업이 제공된다. 켄바 무료 강의, 글쓰기 무료강의, 온라인 챌린지 무료강의등, 이 무료강의를 통해서 이 강의가 어떤 내용인지, 그리고 강사가 누군인지, 또 이 강의를 정말 필요한 강의인지를 판단하고 계속할 지를 결정한다. 나는 이 기술은 한국어 학당 개설이 된다면 나의 수업 커리큘럼에 적용할 것이다. 학생들에게 적어도 선택할 기회는 주어야 하지 않겠는가? 또 이런 기회제공은 홍보용으로 좋은 수단임에 틀림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