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 가와카미 데쓰야 가와카미 데쓰야는 일본에서 유명한 카피라이터이자 마케팅 전문가입니다. 그는 "스토리 브랜딩"이라는 개념을 만들어낸 인물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그의 책 *'무조건 팔리는 스토리 마케팅 기술 100'*은 그가 실제로 효과를 본 스토리 마케팅 기법 100가지를 소개하며, 독자들에게 어떻게 스토리를 통해 브랜드를 차별화하고 매출을 올릴 수 있는지 가르칩니다.
강력하게 각인시키는 기술
C의 사과 : 기적의 사과 - 아오모리 과수원의 농부 기무라 씨는 불가능하다고 알려진 무 농약, 무비료로 8년만에 사과를 키우는 데 성공했습니다. 오랜 세월 동안 가난, 외로움과 싸우며 꾸준히 노력한 끝에 드디어 실현해냈습니다.
C사과는 품질에 대해서는 전혀 말하고 있지 않다. 맛이 어떤지는 알 수없지만, 그래도 가장 먹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한다. 당신은 기적의 사과를 먹고 싶은 것이 아니다. 사과와 관련된 기무라 씨의 스토리 때문에 기적의 사과를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든 것이다.
C사과는 '인간의 감동 포인트를 건드리는 법칙'이라는 요소를 충족하고 있다. 그래서 맛이 있든 없든 반드시 먹고 싶어진 것이다.
스토리 기술 수많은 상품 중 가장 돋보이게 하는 한 끗은 '인간을 감동시키는 포인트'가 담긴 스토리에서 생긴다.
꼭 기억하기 소설, 만화, 영화, 드라마 등 모든 창작된 스토리에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사람이 주인공이라는 것이다'. 스토리를 만들 땐 꼭 사람을 등장시키자.
나의 적용점 이야기
나도 스토리 있는 블로그를 좋아한다. 전에 나의 블로그를 읽어보면 그저 어떤 장소를 소개하는 것으로 끝마칠 때가 많았다.
그런 글을 나도 읽기가 싫었다. 관광지를 소개하는 글은 얼마든지 인터넷으로 검색해도 찾을 수 있다. 그러니 누가 내 글을 읽겠는가? 그저 나와 친한 서로 이웃이나 읽지 않을까?. 나도 좋아하지 않는 글을 다른 사람들 보고 좋아해 달라고 했으니 참 아이러니한 경우이다.
그러나 요즘은 다르게 글을 쓰려고 한다. 단순 설명이 아니라 내가 보면서 느끼고 배우고 알게 된것을 이야기 형식으로 적으려고 노력한다. 물론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 어떻게 이것을 알게 되었을까? 독서를 통해서 조금씩 배우게 되었다. 여행글을 보면서 단순 설명글로 된 책들은 손에 잘 잡히지 않은다. 그런데 여행글이라도 그 속에 스토리가 있는 글은 관심을 갖게 되고 집중해서 그 부분을 읽게 되었다. 물론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기때문에 나의 기호가 다 맞다고는 할 수 없다.
다만, 오늘 글에서처럼 스토리가 담긴 사과 이야기나 여행 글은 좀 더 편안하고 친숙하게 다가가게 된다는 것이다.
블로그 뿐아니라, 앞으로 내가 하고자 하는 학당 운영에 있어서도 스토리가 있는 마케팅을 해야 하는데, 아직 이것에 대한 아이디어는 떠오르지 않는다.
그러나 스토리의 중요성을 점점 알게 되니 이 또한 커다란 성과를 이루어 가고 있다고 자부 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