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 가와카미 데쓰야 가와카미 데쓰야는 일본에서 유명한 카피라이터이자 마케팅 전문가입니다. 그는 "스토리 브랜딩"이라는 개념을 만들어낸 인물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그의 책 *'무조건 팔리는 스토리 마케팅 기술 100'*은 그가 실제로 효과를 본 스토리 마케팅 기법 100가지를 소개하며, 독자들에게 어떻게 스토리를 통해 브랜드를 차별화하고 매출을 올릴 수 있는지 가르칩니다.
오늘의 스토리 마케팅 기술 : # 말장난이 가져온 뜻밖의 경제 효과
'돗토리에 스타바(스타벅스)는 없지만, 일본 제일의 스나바는 있다'
스나바는 돗토리 모래언덕을 말한다. 이 한마디는 SNS에 순식간에 퍼지면서 큰 화제가 되었다. 스타벅스에서 위기를 느낀 스나바 커피는 '위기 켐페인'을 실시했다. 이 켐페인으로 스나바 커피는 전국적으로 알려졌고 대박 가게가 되었다. 이 활동을 통해 2016년에는 주민 한 명당 커피를 사먹는 금액이 전국 1위가 되었다. 현재 스나바 커핀ㄴ 돗토리역 근처뿐만 아니라, 주요 공항 2곳을 비롯해 지역 내 여려 곳에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스토리 기술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건 적은 아이디어에서 시작한다. 심지어 말장난도 하나의 아이디어가 될 수 있다.
꼭 기억하기
당장 할 수 있는 것부터 찾아보자
나의 적용점 이야기
'하나의 아디이어가 말장난에서부터 시작되기도 한다' 이 말이 나는 사실이라고 믿는다. 연예인를 비롯한 내가 우연히 보거나 만난 사람들도 누군가의 한 마디, 흘러가듯이 했던 말 한마디로 그 사람의 인생의 목적이 바뀌기도, 삶의 방향이 바뀌기도 했다. 나 또한 지금 그러고 있지 않나 쉽다. 나는 언어공부 3년을 했고, 더언어공부는 할 수없을 때, 가까운 지인이 악기하나 배워보세요!라는 말에 피아노를 배우면서 음악유학생으로서 비자를 받을 수 있다는 말을 들었고, 현재 피아노학과 2학년이다. 이뿐만아니라 피아노학과 졸업후의 방향에 대해서 함께 이야기할 때 나이가 들어서 더이상 학생으로서 파리에 머물 수 없다고 이야기 하자, 내가 불문학과를 졸업했다고 하니, 그럼 불문학과 석사학위를 받으라고 한다. 한국에서 같은 학과를 졸업하고 나이들어서도 불문학을 공부하고 싶어 유학을 왔다고 하면 다른 과들은 유학이 안되는데, 불문과는 된다는 것이다. 자기 나라 문학이니까, 가능하다고 한다. 그저 상담을 한 것이 아니고, 우연히 고민을 이야기 하면 나눈 것 뿐인데, 지인의 무심코한 말로 나는 아이디어를 얻었던 것이다.
그렇다면 나도 학생들에게 이렇게 말할 수 있다. 무심코 던진 말처럼 그들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하고 싶어하는지?를 물어보고, 학생의 장점을 유심히 관찰한 후, 무심한 듯 던져주는 것이다. 혹시 아는가? 나의 말이 그들의 인생의 전환점이 될 수 있을지, 그건 아무도 알 수 없다. 그러나 누군가에게 , 단 한사람에게 라도 인생의 길잡이가 된다면 그것으로도 충분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오늘부터 학생들을 유심히 관찰하도록 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