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 가와카미 데쓰야 가와카미 데쓰야는 일본에서 유명한 카피라이터이자 마케팅 전문가입니다. 그는 "스토리 브랜딩"이라는 개념을 만들어낸 인물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그의 책 *'무조건 팔리는 스토리 마케팅 기술 100'*은 그가 실제로 효과를 본 스토리 마케팅 기법 100가지를 소개하며, 독자들에게 어떻게 스토리를 통해 브랜드를 차별화하고 매출을 올릴 수 있는지 가르칩니다.
영업 시간 변경하기
영업시간을 변경하는 전략은 B2B에도 효과를 발휘한다. ' 이 24시간 영업 전략'은 제대로 통해서 매출이 몇 배로 뛰었다. 반대로 영업시간이 짧아서 효과를 본 곳도 있다. 그 만큼 재료 하나하나에 사장님의 정성과 고집이 들어가 있다. 달갈 하나를 살 때도 직접 양계장을 찾아갈 정도다. 일주일에 6일은 재료를 사고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한 달에 2번밖에 영업할 수 없다고 한다.
스토리 기술 일반적으로 운영하지 않는 시간대나 계절에 가게를 운영했을 때는 어떤 스토리가 생길까? 꼭 기억하기 상식이라고 생각하는 영업시간을 의심해보자.
나의 적용점 이야기
영업시간 변경, 이 문장을 읽는 순간 어제의 일이 떠올랐다. 한국어 수업에 대한 문의를 받고 흔쾌히 학생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학생은 직장인이기에 공부할 시간이 중요했다. 나는 내 중심에서 시간대를 정하고 문자를 보냈다. 그 뒤로 더이상 학생에게서 문자가 오지 않았다. 학생은 내가 보낸 시간대를 보고 곰곰히 생각을 했을 것이고, 내가 정한 외의 시간대에는 공부를 할 수 없을 것이다'라고 미리 짐작할 수 있었고, 자기 시간대로 맞지 않기에 더이상 나와의 수업을 유지 할 수 없다고 판단을 내릴 수도 있었을 것이다. 여기서 내가 실수한 것이 먼저 학생에게 편한 시간대를 물어보지 않았다'는 것이다. 물론 교사가 학생들의 시간대를 다 맞춰서 수업을 할 수는 없다. 그러나 먼저 나는 그 학생이 원하는 가장 좋은 시간대를 물었어야 했다. 영업시간 변경이나, 영업 시간 단축'등 모두 고객을 고려한 생각 전환이 아니겠는가?. 내게서 이러한 전략이 잠시 부족했던 것이다.
고개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전략! 나에게 필요한 지혜였음을 오늘의 기술에서 배울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