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 가와카미 데쓰야 가와카미 데쓰야는 일본에서 유명한 카피라이터이자 마케팅 전문가입니다. 그는 "스토리 브랜딩"이라는 개념을 만들어낸 인물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그의 책 *'무조건 팔리는 스토리 마케팅 기술 100'*은 그가 실제로 효과를 본 스토리 마케팅 기법 100가지를 소개하며, 독자들에게 어떻게 스토리를 통해 브랜드를 차별화하고 매출을 올릴 수 있는지 가르칩니다.
매력이 사라졌을 때 대처법
이처럼 아무리 황금률을 따른 스토리라도 그것이 소비되면 순식간에 매력이 사라져 버릴 수 있다.
만약 당신이 사람들의 응원을 받고 싶으면 이 황금률에 맞는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어보라. 일단은 나 자신, 우리 회사나 상품 중에 스토리 황금률에 맞아떨어지는 요소가 없는 생가해 보자.
창업자 및 현 경영자의 생애
창업자는 왜 회사를 창업했는가
현 경영자는 어떻게 회사를 계승했는가
처음으로 히트 상품을 내기까지의 개발 비화
경영의 위기를 극복했을 대
미래에 반드시 이루고 싶은 것
스토리기술 부족한 주인공이라고 해서 부정적인 이야기만 하면 오히려 역효과다. 콤플렉스가 있지만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꼭 기억하기 높은 목표나 뜻이 있는 사람은 응원학고 싶다. 절대로 포기하지 않을 거라는 강한 의지도 어필하자.
나의 적용점 이야기
나는 대학생 때부터 과외를 했다. 불어불문학과를 했는데, 불어는 과외를 아무도 찾지 않았기에, 영어를 과외했다. 중학생을 주로 했다. 학교 성적을 원하는 학생과 인기 있는 고등학교를 들어가기 원하는 학생위주로 과외를 했다. 그렇게 시작한 교사 경험은 보습 학원의 영어 강사로 취직이 되었고, 그때부터 영어 학원 강사로 살아왔다. 결혼이후에도 출산 기간 몇 년을 제외하고 학원 강사 활동은 계속되었다. 그렇게 한국어 교사가 되기까지 영어 과외 강사로 살아왔다. 그런데 점점 나의 입지가 소홀해졌다. 아이를 낳고 또 낳고 하면서 나이가 들고, 아줌마가 되어가니 중학교, 고등학교 강사에서 점점 초등학교 강사로 설자리가 내려가기 시작했다. 무엇보다 학부모들부터 나이든 아줌마 영어 강사를 좋아하지 않았다. 아니 오히려 나의 영어 교사 방식이 신세대를 향해 가고 있는 학생들과 괴리감이 생기기 시작했다. 학원측에서도 아이들이 있는 엄마이다 보니 초등학생 위주로 강의를 요구하기도 했다.
그렇게 영어 강사로서 아줌마의 위치는 설 자리가 없어지기 시작했다. 그러다 해외로 가게 되었고, 해외에서 한국어 강사 수요을 보게 되었다. 나의 경력을 살려서 해외에서 한글학교 교사요 교장으로 활동하였지만 해외에서도 나의 옛날의 영어 교육 방식들은 통하지도 않았다. 결국 한국어 교사로 다시 삶의 방향을 새롭게 정하게 되었다. 늦은 나이에 다시 자격증 공부를 시작했다. 지금은 국비로 거의 무료에 가까운 한국어 교사 자격증 공부를 할 수 있으나, 내가 자격증을 취득한 2012년도에만 해도 자격증 취득하기가 매우 어려웠고, 가격도 400만원에 가까울 정도로 매우 비쌌다. 그렇게 비싼 돈과 힘든 과정을 겪으면서 자격증을 취득하고 한국어 교사 생활을 시작했다. 그리고 대학교에서 한국어 강사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한국어 교사는 다행히 대학생, 그리고 성인들을 가르쳤기 때문에 나이든 아줌마가 문제 되지 않았다. 한국어를 잘 가르치고, 성실하고 친절한 한국어 교사이면 최고였다. 그래서 지금까지 한국어 교사생활을 해 올 수 있었다.
그러나 나의 꿈은 이제 '한국어 학당'을 운영하는 것이다. 오랜 강사 경력을 살려서 '학당'을 운영하고 싶다.
그러다 이 책을 접하게 되었고, 방법을 찾고 있다. 나의 스토리를 가지고 어떻게 광고를 하고 학생들을 모집할 것인가? 고민하며 이책을 읽고 있다. 처음부터 크게 시작하지 않고 작게, 소소하게 스텝 바이 스텝으로 시작하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