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 가와카미 데쓰야 가와카미 데쓰야는 일본에서 유명한 카피라이터이자 마케팅 전문가입니다. 그는 "스토리 브랜딩"이라는 개념을 만들어낸 인물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그의 책 *'무조건 팔리는 스토리 마케팅 기술 100'*은 그가 실제로 효과를 본 스토리 마케팅 기법 100가지를 소개하며, 독자들에게 어떻게 스토리를 통해 브랜드를 차별화하고 매출을 올릴 수 있는지 가르칩니다.
#숨겨진 이야기를 파는 법
평소에는 볼 수 없엇던 부분을 체험하면 설렘과 함께 내가 특별해진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에를 들어, 대형 햄버거 체인점인 맥도날드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주방을 보여주는 투어 어드벤쳐를 오랫동안 게속해 오고 있다. 평범한 사무실에서도 조금만 이이디어를 내면 특별한 체험을 제공할 수 있다.
스토리 기술 : 체험을 제공하는 다른 방법은 '백 스테이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홈페이지, 블로그 등에 상품개발 과정에서 있었던 이야기, 업계의 이면 등을 보여주는 것도 스토리가 된다.
나의 적용점 이야기
이 글을 읽으니, 옛 추억이 떠오른다. 바로 내가 튀니지의 마누바 대학교에서 한국어 강사로 일했을때의 일이다.
추석이나 설날 때 그리고 날씨가 유난히 화장할 때 나는 한복입기, 떡국 먹기, 김밥만들기, 그리고 야외에서 사진찍기'등을 실시했었다. 학생들은 무척 좋아했다. 그래서 한국어 수업이 4년동안 꾸준히 학생들의 수가 많은 변동없이 이어져 올 수 있었다. 또 k-pop가수의 노래와 춤을 부를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이런 이벤트를 통해 학생들이 계속해서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관심을 갖도록하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던 것이 아닌가 한다. 지금 나는 오프라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학교에서 이루어 지기 때문에 한국문화 체험도 학교에서 꾸준히 행해지고 있어서 학생들에게 나 개인적으로 하지 않고 있다. 다만 온라인으로 하는 학생과의 수업이 문제이다. 멀리 떨어져 있기에 만나는 것도 쉽지 않다. 심지어 프랑스가 아닌 다른 나라에 살고 있는 학생도 있다. 개인 수업도 있다. 개인 수업을 원하는 학생은 한국 사람과 면대면을 하고 싶어서 멀리서까지 오는 것이다. 그런 학생을 위해서는 수업 이외에도 특별 이벤트가 준비될 것이다.
학생들과의 수업에서 이런 특별한 활동이 한국어에 대한 흥미를 더 유발하고 꾸준한 공부로 이어진다는 것은 개인적인 체험으로 알 수 있었던 부분이었는데, 다시한번 이 부분을 읽으면서 상기하게 된다. 다시한번 이런 부분을 어떻게 응용할 것인가를 궁리하는 시간을 가져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