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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온새미로님의 혼생 걷기 1기, 즉 ' 혼자 생각하며 걷기 1기'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각사람이  하루 동안 걸음 수를 정하고 그 목표를 달성하는 모임입니다.
저는 매일 7,000보 이상 걷기를 목표로 잡았습니다.
공식적인 참여기간은 7월 한 달 동안,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입니다.
그와 동시에 혼생 걷기에서 매일 주어진 미션을 시각화하는 하는 것입니다. 미션은 매일 달라집니다.
7월 1일부터 혼생 걷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이번 한 주 동안 저의 미션과 걸음 수를 기록하였습니다.



 

 

 

10월 첫번째주  걷기 목표 달성 

 

 

 

이번주는 목표 달성을  온전히 달성한 날이 많지 않네요. 그래서 매일 걷기 하기 위해서 밖으로 나가고, 혼생걷기를 하려고 매일 노력하는 자체가 기특하다고 생각됩니다. 다음주는 목표 달성을 하기 위해 더 노력하는 날이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10월 매일의 반드시 실행해야 할 미션들

 

 

 

 

오늘 미션입니다. 사실 미션 추천에서 받을때 무거운 소재라~  안했는데 해보겠습니다. 

미래에 서서 오늘을 바라보다. 
미리써보는 자신의 장례식을 스스로 생각하고 유언장을 써보거나 미래의 시점에  미리가서 자서전처럼 글을 써보기로 하겠습니다.  
공개,비공개 자유입니다. 걷기하며 생각하는 시간도 됩니다. 


과연 무엇이라고 자서전을 쓸까요?  갑자기 눈물부터 나오려고 하네요.  나의 장례식을 생각하고 자서전을 써본다?  나는 과연 최선을 다해서 살았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을까요? 아닙니다. 사실 저는 아직도 해 보고 싶은 것도 참 많습니다.  바디 프로필도 만들고 싶고, 수영도 꾸준히 하고 싶고, 헬스해서 멋진 몸매도 만들고 싶고, 아직 가보지 못한 수 많은 곳에도 가고 싶습니다. 또한 저는 수채화를 좋아하는데,  수채화 그림도 배우고 싶고,  바이올린을 집에 얌전하게 모셔놓고 있는데, 계속해서 바이올린도 배우고 싶고, 탱고나 밸리같은 댄스도 배우고 싶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경제적 능력이 뒷바침이 되지 않고, 또한  체력도 뒤바침이 되지 못하고 있는 것도 인정해야 할 시기입니다.  배우고 싶고, 먹어보고 싶고, 가 보고 싶은 곳이 참으로 많으 감수성예민하고 감정이 풍부한 소녀같은 여린 마음을 가지고 있는? 저는 자서전을 쓰려고 하니  이렇게  말하고 싶네요.  '그래고 지금이라도 네가 하고 싶은 것 경제력이 되는 것부터라도 하나씩 해봐. 지금 네가 하는 것들 있잖아. 피아노 치는 것, 산책하는 것, 그리고 글을 쓰는 것'그것은 네가 할 수있잖아. 그러니 그것이라도 후회하지 말고 해. 그리고 차츰 경제력이 생기면 하나씩 해나가보자'라구요.  엄마가 열심히  사는 모습이 자녀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는 50대 후반 아이들이 다 크고 집을 떠나면 빈둥지 증후군을 앓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저는 하루 24시간이 부족할 정도입니다. 집을 나간 아이들이 잘 생각나지 않을 정도이고, 오히려 아이들이 엄마 소식이 궁금해서 전화나 문자를 보낼 정도입니다. 아이들에 대한 집착이 없습니다. 그들에게 집착할 시간이 없을 정도로 나는 내 인생을 아름답게 가꾸기에도 빠듯한 하루를 보내고 있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나의 장례식, 그리고 내가 쓸 나의 자서전에 대해서 말입니다.  오늘 하루 혼생걷기 하면서 그 문제에 대해서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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