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매일 매일 혼자 생각하며 걷는다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혼생 걷기 1기, 즉 '  혼자 생각하며 걷기 1기'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하루 동안 걸음 수를 정하고 그 목표를 달성하는 모임입니다.

저는 매일 6,000보 이상 걷기를 목표로 잡았습니다.

공식적인 참여기간은 6월 한 달 동안,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입니다.

그와 동시에 혼생 걷기에서 매일 주어진 미션을  시각화하는 하는 것입니다.

미션은 매일 달라집니다.

6월 3일부터 혼생 걷기'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6월 9일까지 한주동안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저는 이번 한 주 동안 저의 미션과 걸음 수를 기록하였습니다.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저의 꿈은  편안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매월 1,000만원이 들어오는 현금 흐을 만드는 것입니다.
2024년 내가 꼭 하고 싶은 한가지는 무엇인가요?	저는 올해 5kg를 꼭 감량하고 싶습니다.
다이어트 한달에 몇 키로 감량할 수 있나요?	저은 6월에 감량할 목표는 0,8kg 입니다.  저는 조금씩 천천히 감량을 하려고 합니다. 식욕을 절제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혼생 여행- 비행기 일등석 탑승, 난 어디로 가고 싶나요?	나는  일등석을 타고 미국에 한달 살기 하러 가고 싶습니다.
사랑해 ^^, 자녀에게 사랑한다고 말로 표현하시나요^^?	저는 자녀에게 사랑한다고 말로 표현 못합니다. 부모님에게도  한번도 하지 못했습니다. 또한 남편에게도 한번도 사랑한다고 고백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이모티콘으로 사랑 표현을 합니다.  그래서 이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아들들에게 사랑표현이 막 나오는 이모티콘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고맙다'라는 표현만  3번을 했습니다. 그랬을 때, 큰아들한테 이렇게 답장이 왔습니다. '저도 항상 감사합니다. 무슨일 있는 건 아니죠??' 평소에 감정 표현을 잘 안하니까, 이런 반응이 나왔네요. ^^
5년 후 , 나의 삶을 그려주세요.	5년후 나는 어떤 모습일까요? 프랑스에서 집 한 채 사고, 한국어 학당을 운영하고, 미국의 영주권을 받아서 아들들이 있는 곳에 자유롭게 방문하고, 남편과 함께 세계 여행을 다니며, 월세 300만원을 꼬박 꼬박 받고 있을 것이다.
시간은 거꾸로 간다. 어느 시점에 정지 버튼을 누르고 싶습니까?	나는 50살에 정지버튼을 누르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이시점에 저는 온전히 자유로워졌습니다. 애들도 다 커서 스스로  밥벌이 할 수 있는 상태가 되었고, 막내 딸도 대학생이 되어 스스로 알바하며 자립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로시 저 자신의 세계로 돌아왔습니다.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고,  책도 편안하게 자유롭게 읽을 수 있고, 대체로 사람들의 간섭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꿈과 목표를 가지고 나의 속도대로 나아갈 수 있는 시기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6월 1일부터 9일까지 저의 걸음수입니다.

2번 목표 걸음 수를 채우지 못했네요. 

 

 

 

 

2일에는 1,400 정도 걸음 수. 그리고 9일 오늘은 2,190걸음 수입니다.

조금 이 쉽지만 열심히 한 한 주간이었습니다. 

 

저는 지금 이렇게 혼생 걷기를 하고 있습니다.

다이어트와 건강을 위해서 시작했는데,  나를 깊이 돌아보게 하는 미션까지 매일 주어지니 일석이조로 많이 좋습니다.

나의 혼생 걷기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오늘도 저의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