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매일 글을 쓴다 : 온 힘을 다해 살아야 하는 삶은 사랑스럽다.

안녕하세요!
나의 꿈은 여행작가입니다.
  오래전부터  1년에 최대한  100권의 책을 읽고 도서 후기를 쓰자!'라고 결심했습니다.
 반드시 내 인생에서  책 1권을 출간하자' 라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저의 글쓰기는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삶의 이야기를 다루려고 합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다양한 삶의 모습들을 나의 시각으로 바라보며 생각하며 느끼며 배우는 일상적인 이야기를 여러분과 공유하려고 합니다.

 

 

 

죽을 준비는 끝났다.
남은 건 내 마음이 모두 담긴 이 노트를 버리는 일뿐.
남은 시간 3년도 치열하게 살아보자.
가즈토가 내게 가르쳐주었으니까.
삶이 이토록 사랑스럽다는 사실을,
죽을 준비는 끝났다.
그러니 지금부터는 온 힘을 다해 살아보는 거다.

 

 

 

남은 인생 10년

“죽을 준비는 되었다. 그러니까 남은 날은 최선을 다해 살아 보자.” 스무 살의 마츠리는 수만 명 중 한 명꼴의 불치병으로 쓰러져, 10년이라는 시한부 선고를 받는다. 자신이 웃는 얼굴로 있지 않으면 주변 사람들이 괴로워한다, 무엇을 시작해도 결국 도중에 멈출 수밖에 없다. 그렇게 미래를 단념하고 죽음에 대한 공포를 지우며 담담한 나날을 보내는 마츠리. 그리고 막연히 시작한 취미에 열정을 쏟으며 사랑은 하지 않겠다고 결심했었는데……. 충격의 타이틀, 충격의 결말! 죽음을 앞둔 스무 살의 주인공이 남겨진 이들에게 전하는 눈물보다 감동적인 메시지!

저자

코사카 루카

출판

영상출판미디어(영상노트)

출판일

2019.07.05

 

"고마워, 
죽음만이 유일한 안식이라 생각했던 나를 살게 해줘서. 
삶이 이토록 사랑스럽다는  사실을 가르쳐줘서. 
널 사랑하게 해줘서."
마나베 가즈토    ♡ 다카바야시 마쓰리

 

 

 

책 속 주인공, 마쓰리는 10년의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녀는 그 시한부의 시간을 통해 마지막에야 깨달았습니다. "삶은 이토록 사랑스럽다"는 진리를,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은 삶을 더욱 아름답게 만든다"는 것을, 그리고 "현재의 삶을 온 힘을 다해 살아야 한다"는 것을요. 그녀는 죽음을 앞둔 시점에서야 진정한 삶의 의미를 깨달았습니다.

 

저는 5개월 동안 한국에 머무르면서 사우나를 자주 찾았습니다.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대화는 자연스럽게 이어졌고, 우리는 거의 매일 2~3시간을 함께 보내게 되었습니다. 자주 만나고 이야기하다 보니 가까워지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사람은 자주 만나면 정이 든다고 하지요. 부부가 사랑으로 결혼하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매일 얼굴을 보고 함께 생활하는 '정' 때문에 서로를 더욱 소중히 여기는 것처럼 말입니다.

 

이제 파리로 돌아가려니 마음 한 켠이 허전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이곳에는 저를 사랑해주고 아껴주는 가족과 친구들이 있었고, 그들과의 소중한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물론 파리에도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5개월간의 이곳에서의 삶은 저에게 특별한 의미로 남아 있습니다. 이렇게 소중한 시간을 보낸 후에 느끼는 공허함은, 그만큼 이곳의 삶이 저에게 깊이 뿌리내렸다는 증거일 것입니다.

 

이곳의 삶을 사랑했기에, 제가 느끼는 허전함은 이곳의 삶이 저에게 얼마나 가치 있는 시간이었는지를 증명하는 것 아닐까요? 만약 제가 이곳의 삶을 사랑하지 않았다면, 매일매일 최선을 다해 살려 하지 않았을 것이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없었다면 이런 허전한 감정을 느끼지 않았을 것입니다. 저는 이곳에서의 5개월 동안 매일 최선을 다했습니다. 부동산 공부를 위해 서울이라는 먼 거리를 마다하지 않고 다니며, 중개사님들과의 만남을 통해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서로의 관계를 쌓았습니다. 또한, 부모님과 시간을 보내며 아픈 엄마를 언제든지 보러 갈 수 있는 기회를 소중히 여겼습니다.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따뜻한 섬김을 받았고, 맛있는 한국 음식을 배부르게 즐겼습니다. 시간이 날 때마다 도서관에 가서 불어를 공부하고, 책 속에 깊이 빠져드는 시간도 충분히 가졌습니다. 나의 하루는 늘 바쁘고 가득 차 있었으며, 북테라피 도반들과도 두 번이나 소중한 시간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며, 저는 정말로 삶이 소중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인생은 소중하고 아름다운 시간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할 일이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24시간이 부족할 정도입니다. 내 몸은 점점 약해지면서 힘에 겹다는 것을 느끼면서도 여전히 해야 할 일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전 행복했습니다. 충실하게 살고 있는 매일의 생활이 저를 자존감있게 했습니다. 부자들이 인생에서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건강'입니다. . 부자들이 건강에 신경을 쓰는 이유는 바로 삶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건강이 있어야만 삶을 온전히 누릴 수 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그들은 올바른 음식을 선택하고 몸에 해로운 것은 피하려고 합니다. 그들은 오래도록 삶을 이어가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마쓰리 역시 사랑하는 사람, 가즈토를 만난 후에야 삶의 소중함을 깨달았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이라는 아픔을 통해 그녀는 주어진 하루를 온 힘을 다해 살아야 할 만큼 소중하고 사랑스럽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우리 각자에게도 주어진 시한부가 있습니다. 누군가는 10년, 누군가는 30년, 또 다른 누군가는 40년을 살게 됩니다. 그러니 우리는 각자의 주어진 시간을 감사히 여기고, 온 힘을 다해 살아가야 하지 않을까요?

 

부자든, 그렇지 않든, 나에게 주어진 시간과 삶을 소중히 여기며 사랑하고 감사해야 할 것입니다. 인생은 사랑스러운 것이니까요. 이곳에서의 경험을 통해, 저는 삶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소중한 시간, 그리고 그 안에서 얻은 모든 경험은 제게 큰 의미로 남아 있습니다.

 

이렇게 마쓰리의 이야기를 통해 저는 삶의 진정한 가치를 느끼게 되었고, 주어진 시간들을 사랑하며 소중히 여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각자의 삶에서 작은 것들을 소중히 여기며, 그 속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소중한 순간들을 간직하고, 앞으로의 날들을 온 힘을 다해 살아가야겠습니다.

 

인생은 참으로 소중하고 아름답습니다. 사랑하는 것, 그리고 사랑받는 것, 그 모든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선물입니다. 이 선물들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길 다짐합니다.

 

 

 

오늘도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